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난 12일 '2024 파리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신유빈은 당분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체력 소모가 컸던 만큼,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소화한 15일간 14경기라는 강행군을 펼쳤다.
신유빈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방송 출연 요청은 많이 있었는데, 선수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다"며 "워낙 경기를 많이 소화했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하더라. 방송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도 아쉬워 하더라"며 "9월부터 또 대회가 있다. 선수들은 아직 시즌이 끝난 게 아니라 체력을 회복하고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유빈 /사진=뉴시스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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