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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더현대 광주' 들어설 광주 방직공장 옛 건물 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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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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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자재부터 해체…내년 3월까지 건축물 해체 목표
 

철거 시작한 전남·일신방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광주 북구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서 철거를 위한 비계 등이 설치돼 있다. 2024.8.14 iny@yna.co.kr

철거 시작한 전남·일신방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광주 북구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서 철거를 위한 비계 등이 설치돼 있다. 2024.8.14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등이 들어설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 공사가 석면 해체 작업을 시작으로 첫발을 뗐다.

 

14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철거업체 2곳은 고용노동부와 북구청 등에 관련 신고 절차를 마치고 이달 7일부터 전남·일신방직 옛 건물에 남아있는 석면 자재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석면을 자유롭게 사용하던 시절의 건축물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석면 철거량은 신고된 것만 천장재 4만9천721㎡, 지붕재 7만9천282㎡, 벽재 1천329㎡에 달한다.

 

대규모 공사인 탓에 공사 구간을 나눠 일부만 신고한 것으로 실제 철거 규모는 추가 신고 등을 통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북구는 석면 철거가 시작되기 전 현장을 찾아 석면 철거 과정에서 석면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보양 작업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점검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철거 시작한 전남·일신방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광주 북구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서 철거를 위한 비계 등이 설치돼 있다. 2024.8.14 iny@yna.co.kr

철거 시작한 전남·일신방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광주 북구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서 철거를 위한 비계 등이 설치돼 있다. 2024.8.14 iny@yna.co.kr

 

 


현재 천장재나 벽재 등 내부에 있는 석면을 우선 철거 중인데 지붕재 등 외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해 주변으로 퍼지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석면 철거 공사는 늦어도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 공사기간이 줄거나 늘어날 수 있다.

 

석면 철거와 함께 건축물 철거를 위한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생략

 

철거 시작한 전남·일신방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광주 북구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서 철거가 이뤄지고 있다. 2024.8.14 iny@yna.co.kr

철거 시작한 전남·일신방직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광주 북구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서 철거가 이뤄지고 있다. 2024.8.14 iny@yna.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7445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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