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병철 윤세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명수는 김병철에게 "혼자 사시면 '나 혼자 산다' 나올 생각 없냐. 거기 나가면 스타 되는데"라고 물었다.
김병철은 '나 혼자 산다' 섭외를 들어본 적이 있다며 "내가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부끄러워서, 감사하지만 사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병철은 "(혼자 있을 때)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유튜브도 많이 본다. 누워있는 거 좋아한다. 누워서 유튜브 하는 게 행복하다. 모니터를 90도 돌릴 방법을 생각하고"라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병철님은 몸무게가 그대로인 것 같다"고 문자를 남겼다. 김병철은 "20대 때랑 크게 변화가 없다"며 "누워만 있어서 그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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