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백종원X안성재, 밥집 사장님과 미슐랭 스타 셰프 대결‥9월 넷플릭스 공개
1,719 3
2024.08.14 15:35
1,719 3
sQvTQP
WKopqB
TGbNNW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가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고의 ‘맛’을 찾아나간다.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더한다. 대중친화적이고 맛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백종원과 파인다이닝의 정점에 오른 안성재가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시각이 담긴 심사를 펼친다.


김학민 PD는 “백종원 심사위원님은 곧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백 심사위원님이 거절하셨으면 애초에 이 서바이벌은 태어나지도 못했다. 또 안성재 심사위원님이 어렵게 응해주셨을 때 속으로 ‘이제 끝났다’라고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라는 말보다 더 심사위원에 적합한 타이틀이 어디있겠나”라며 두 심사위원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은지 PD도 “두 분을 세웠을 때 심사영역에 빈틈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각자 다른 영역에서 최고의 통찰력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심사가 부족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의견이 서로 갈렸을 경우 그 사이에 발생하는 긴장감과 협의 과정 또한 차별화된 매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백종원, 안성재가 일으킬 최강의 시너지,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한 불꽃 튀는 협의가 선사할 쾌감을 기대케 했다.


백종원은 “심사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대한민국 고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다면 좋은 일이겠다 싶어서 출연했다. 우리나라는 미식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반해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에 우리나라도 미식 강국 대열에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요리 서바이벌에서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나서는 안성재는 “프로 셰프들까지 함께 하는 엄청난 규모의 작품에 참여하게 돼 조심스럽지만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제 자존심과 인생을 걸고 요리를 해왔는데 쉽게 보이고 싶지는 않아서 예능 출연을 고심해왔다.


이번에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 외식 문화 발전에 도움이 분명히 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우선 대규모로 펼쳐지는 것이 최초”라면서 “흑과 백 계급이 나뉘는 구조와 미션들도 기존 요리 서바이벌과 다른 쫄깃한 맛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뉴스엔 배효주


https://v.daum.net/v/2024081415073405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207 09.09 34,7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12,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86,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05,9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288,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2,1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06,5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2,2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0,1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7442 기사/뉴스 ENA 대표 여당 줄대기? 친원전 다큐 수입·여당과 시사회도 09:58 0
2497441 기사/뉴스 “남편 은퇴 좀”…‘자책골’ 정승현 아내 SNS에 악플 4 09:56 361
2497440 이슈 응급실 의사들이 힘든 이유 6 09:54 578
2497439 유머 서로 철벽방어 오지는 남배우와 걸그룹 멤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 09:54 872
2497438 기사/뉴스 ‘2400억 동원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오늘 첫 재판 1 09:53 107
2497437 기사/뉴스 장애인주차 표지 위조…아내에게 떠넘긴 전 공무원 선고유예 1 09:51 240
2497436 유머 이혼한 며느리가 이제 제사준비하러 안 온다네요?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 없나요? 46 09:50 3,114
2497435 기사/뉴스 H.O.T. 출신 이재원, 토니안·장우혁과 뭉친다..단독 콘서트서 재회 21 09:49 1,095
2497434 유머 애니를 보다가 짜증나는 사람이 나와도 화가 안나는 이유 6 09:46 847
2497433 이슈 [기사] "하루 천명씩 죽어나갔으면"…의사·의대생 게시글 '충격' 51 09:44 2,162
2497432 이슈 [내이름은김삼순]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은 거다. 14 09:42 1,104
2497431 유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명언 남긴 대기업 관계자 ㄷㄷ 15 09:41 2,798
2497430 이슈 타인의 불행은 곧 행복 샤덴프로이데 10 09:40 1,021
2497429 기사/뉴스 류승룡·진선규, '어서와 한국은'서 4주간 만난다 "26일부터 방송 예정" [공식입장] 14 09:40 1,155
2497428 이슈 나의 해리에게 강훈 조혜주 캐릭터 포스터, 숏폼 드라마 강훈 편 공개 3 09:40 559
2497427 유머 오타쿠 공개처형 해버린 학교.jpg 42 09:38 3,259
2497426 이슈 차은우 W코리아 쇼메 화보 미공개컷.jpg 10 09:37 777
2497425 이슈 손흥민 골 이강인 어시 연계플레이 직캠 13 09:36 1,028
2497424 이슈 뉴욕패션위크 마이클코어스 쇼 런웨이에 선 트와이스 다현 18 09:36 1,232
2497423 이슈 KBS 뮤직뱅크 사전투표 매크로 관련 공지 17 09:35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