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기념재단이 이승만기념관 건립 후보지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를 선정했다. 조계종과 태고종 등 불교계의 거센 반발에 유력 후보지로 거론돼온 송현열린광장은 후보지에서 제외됐다.
이승만기념재단은 8월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기념관 건립부지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용산동 6가 168-6)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부지선정위원장은 “13일 열린 이승만기념재단 이사회에서 이승만기념관 부지로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승만기념재단은 서울시 등의 제안에 따라 이승만기념관 건립부지로 송현열린광장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1월 22일 자 본지 보도를 통해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과 태고종 전승관 사이에 위치한 송현열린광장이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검토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양 종단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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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296
참고로 불교계 공식 입장은 송현광장 말고 다른데 지어라가 아니라 그냥 ㅅㅂ 아예 짓지 말라는거니 오해는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