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벌거숭이: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덬 당연히 천둥벌거숭이 하면 신나서 돌아다니는 원숭이 생각했는데
근데 생각치도 못한 어원이 있었음
원래 ‘벌거숭이’라는 말은 ‘붉은 잠자리’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은 천둥이 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벌거숭이’ 즉 ‘붉은 잠자리’의 무모한 행태에 근거해서 ‘덤벙거리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 속담 가운데 ‘벌거숭이 잠자리’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 역시 이것저것 가리지 못하고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출처 : http://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learnkorean&id=&board_seq=228709&page=287&board_code=net_lang
바로 요녀석이었다니...
근데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서유기의 손오공이 태어나길 천둥이쳐서 벌거숭이 원숭이로 태어나서 하늘의 옥황상제를 두려워하지않고 마구 날뛰는데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긴 함
여튼 신기해서 올려 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