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후쿠시마 원전2호기 내부 탱크서 오염수 25t 누수
2,565 29
2024.08.14 09:48
2,565 29

14일 교도통신과 NHK는 도쿄전력이 지난 9일 원자로 2호기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의 수위 확인용 탱크 내 물 높이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것을 계기로 탱크 누수를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탱크는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에서 넘친 물을 받아 모으면서 냉각풀의 만수 상태를 점검하는 시설입니다.

도쿄전력은 탱크 누수를 확인한 뒤 5층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에 대한 물 주입을 정지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문제의 탱크와 연결된 건물 3층 방에서 배수구를 통해 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에 오는 16일 건물 3층에 원격 조작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누수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누수된 방사성 오염수가 건물 밖으로 새어 나오지는 않고 배수구를 통해 건물 지하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양을 약 25t으로 추산했습니다.

실제 건물 지하에 쌓여있는 오염수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2호기는 동일본 대지진 때 노심이 손상돼 현재도 지하에 쌓인 핵연료 잔해로 오염수를 발생시키고 있는 원자로입니다.

도쿄전력은 사용후 핵연료 냉각풀의 물 주입을 일단 중단했지만 언제든 펌프를 가동할 수 있어 핵연료 냉각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6679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462 11.01 40,6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3,3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3,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20,1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83,0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8,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7,8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2,4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6,7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5,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57 기사/뉴스 '내일 아침 출근 길 패딩 입으세요'…아침 기온 '뚝' 5 18:22 341
315456 기사/뉴스 "특정 지역 팬덤"…하이브 내부 문건, 블랙핑크 리사 언급→태국 방송도 조명 11 17:59 822
315455 기사/뉴스 '틈만나면' 김남길 "김성균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핸드폰 저장명 '와이프'" 2 17:54 1,516
315454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인순이 향한 리스펙트 “오디션 때 ‘아버지’ 불러”(싱크로유) 17:50 287
315453 기사/뉴스 노년도 유쾌할 수 있다…‘개소리’ 변숙경 작가 “배우들 귀엽단 말이 가장 기뻐” 3 17:41 509
315452 기사/뉴스 [단독] 홍대 사우나 남성 탈의실서 불법 촬영한 남성 현행범 체포 33 17:37 2,654
315451 기사/뉴스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스타이슈] 23 17:20 9,458
315450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최태준, 외모도 연기도 물 올랐다 17:16 903
315449 기사/뉴스 [단독] 배민, 배달음식 상태 불량하면 직접 '주문취소' 나선다 48 16:56 5,646
315448 기사/뉴스 방심위, 아이폰 광고 연상 뉴진스 퍼포먼스 방영 SBS에 중징계 342 16:49 32,367
315447 기사/뉴스 엄마차로 강남 8중 추돌 20대 여성…"학원 다녔는데 면허 못땄다" 404 16:33 38,011
315446 기사/뉴스 조두순 이사에 불안한 주민들, 경찰 2명 상시배치·CCTV 설치도 19 16:30 1,068
315445 기사/뉴스 하이브 산하 세븐틴 팬덤도 ‘안티 하이브’ 동참 파장 27 16:26 1,888
315444 기사/뉴스 '더는 취약계층 소득 아니다'…일용근로소득에 건보료 부과 검토 16 16:24 2,041
315443 기사/뉴스 최태원 "삼성, 더 좋은 성과 낼 것…AI는 비용이 관건" 16:06 815
315442 기사/뉴스 “사무실 나가기 두려워”…영주시청 50女 공무원 숨져 33 16:04 5,642
315441 기사/뉴스 [르포] 이것이 하이브의 '디테일'···논란 속에서도 주목받는 용산 사옥 274 15:53 26,166
315440 기사/뉴스 단독]율희, 더는 안 참는다…최민환에 양육권·위자료 청구 소송 385 15:52 40,829
315439 기사/뉴스 "전쟁 난 줄 알았다"…반값 사재기에 대형마트 '초토화' 7 15:39 3,642
315438 기사/뉴스 사회 공헌 활동 빛났다...기업들 점자 표시 '확산' 1 15:38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