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년 만에 8월 최고 더위...열대야도 기록 경신 임박
3,233 14
2024.08.14 00:55
3,233 14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36.4도까지 치솟으며 5년 만에 8월 최고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밤 더위도 만만치 않은데요.

서울의 열대야가 하루 더 지속한다면 연속 일수 기준, 역대 2위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풍이 산을 넘으며 몰고 온 열기는 서쪽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6.4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고, 5년 만에 8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 경기 양평 옥천면은 38.8도, 강원 정선도 37도까지 올랐습니다.

사람 체온보다 더 높은 기온입니다.

반면 차가운 동풍 영향을 받은 동해안은 포항 29.8도, 속초 30.4도에 머물며 서쪽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반기성 / YTN 재난위원,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최근 북태평양고기압의 중심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서류보다 동풍 류가 강해지면서 동쪽은 기온이 다소 낮아지고,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어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은 기온이 높아졌습니다.]

밤낮없는 더위에 열대야도 기승입니다.


서울은 23일 연속 기록을 세우며 열대야 연속 일수 기록 경신이 코앞에 다가왔고,

제주도는 한 달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와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v.daum.net/v/202408140016154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634 09.08 36,9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12,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83,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04,4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282,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2,1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04,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0,8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9,0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50 기사/뉴스 日 온천 돌며 카메라 박힌 가짜바위 설치한 남성…"여성 1000명 찍었다" 2 06:56 251
308349 기사/뉴스 [단독] '우울증갤' 성착취 구속…"'히데팸' 피해 더 있었다" 14 05:56 1,739
308348 기사/뉴스 [단독] '회계감사'하며 '회계일감' 땄다…삼일회계 독립성 논란 05:10 1,850
308347 기사/뉴스 유튜버 김강패 '집단마약 의혹' 연루 유명 BJ 구속영장 신청 13 04:21 4,079
308346 기사/뉴스 유니클로, 잠실에 한국 최대 매장 열었다…'매출 1조' 찍나 [현장+] 12 03:35 2,146
308345 기사/뉴스 씩씩한 이강인 인터뷰 9 03:07 3,642
308344 기사/뉴스 역대급 세수 결손에도…부자감세 '유산취득세' 드라이브 2 02:18 1,506
308343 기사/뉴스 쯔양 협박해 2억 뜯은 여성 2명, 구속 영장 기각… “증거 이미 확보” 4 02:06 2,882
308342 기사/뉴스 1골 2도움한 SON, 다시 한 번 상암 잔디 언급..."여기 그라운드 좋아 자신 있게 뛰었다, 홈도 개선되길" 28 01:26 2,454
308341 기사/뉴스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원 뜯어낸 여성 2명 영장 기각 11 09.10 3,946
308340 기사/뉴스 [단독] 명상 수업 해준다면서…'구독자 60만' 유튜버, 수강생 성추행 12 09.10 4,924
308339 기사/뉴스 [속보] 프랑스 몽블랑서 조난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 41 09.10 12,009
308338 기사/뉴스 한고은 "남편과 소개팅 첫 만남..종업원인 줄 알았다" 폭소 15 09.10 4,062
308337 기사/뉴스 전국시도지사 “청년 결혼·육아 문화 조성” 340 09.10 21,247
308336 기사/뉴스 [단독] '64세' 최화정, 블핑 로제 자리 꿰찼다…설화수 앰버서더 발탁 513 09.10 56,816
308335 기사/뉴스 '부모 싸움' 속 뉴진스가 고민해야 할 것은? 38 09.10 2,120
308334 기사/뉴스 8월까지 매독 환자 1881명…전년 대비 352% 급증 25 09.10 2,809
308333 기사/뉴스 '文 평산책방' 직원 마구잡이 폭행한 20대 구속 25 09.10 3,032
308332 기사/뉴스 로코에 '갑분 여주 위암' 뿌리기? '엄친아', 정해인·정소민 필모 흑역사 되나 14 09.10 2,134
308331 기사/뉴스 ‘윌커슨-김원중 호투, 레이예스 역전 결승타’ 롯데, LG에 연장 역전승..3연패 탈출 3 09.10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