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탁영준)가 TV 조선(CHOSUN)과 손잡고 '트로트 아이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성동구 SM 사옥에서 SM 탁영준 대표, KMR 이성수 대표, TV 조선 방정오 부사장, TV 조선 E&M 안석준 대표, 조영수 PD가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아이돌 프로젝트 'T-5' 공동 제작 체결식을 맺었다.
SM이 처음 선보이는 트로트 아이돌 그룹은 다섯 멤버로 구성된다. TV조선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시리즈의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또한 이들의 데뷔 과정을 함께 할 TV 조선의 프로그램이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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