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후배 가수 송윤형의 입대를 배웅했다.
13일 가수 김재중의 개인 채널에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하는 그룹 아이콘 송윤형의 삭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되었다.
김재중은 송윤형의 삭발을 지켜보며 "잘 다녀와. 허물을 벗어도 멋진 녀석"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입대를 앞둔 후배의 담담한 모습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고, "부담감 없다"는 답장에 "다들 가는 거라 괜찮다는 녀석"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앞서 송윤형의 채널에도 김재중과 함께 '차렷' 포즈를 취한 사진이 게재된 바. 이들은 '의외의 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콘 송윤형은 팀 내 네 번째 주자로 오늘(13일) 입대했다. 김재중은 지난 11일 16년 만에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