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온몸 절규한 역도 박주효 '작심 폭로' "코치 문제로 멘탈 흔들"
4,705 27
2024.08.13 17:29
4,705 27

https://youtu.be/EKff_rmYBwk?si=rAN1BRv3Fe9XgtBO




2년 전 허리를 다쳐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뒤 불굴의 의지로 재활훈련을 받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역도 박주효 선수.

개인 최고기록 196kg에 도전했지만, 실패하자 눈물을 쏟았습니다.


박주효는 어제 자신의 SNS에 또 한 번 "아쉽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주효는 "목표하던 것들 중 가장 꿈꿔왔던 올림픽을 마쳤다"며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던 올림픽이어서 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군가에겐 최고의 순간이고 누군가에겐 잔인한 기억이 되는 것 같다, 제 노력이 부족했던 건지 노력을 하늘이 알아주지 못했던 건지 너무 답답하고 서럽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치진과 관련해 아쉬웠던 점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대회 때 그동안 저와 쭉 호흡을 맞췄던 지도자분께서 제 시합 때 작전을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얼마나 준비했는지 몇 킬로그램을 자신 있게 하고 왔는지를 모르시는 분께서 지휘를 하시다 보니까 제가 준비한 무게보다 너무 많이 다운시켰고 저는 시합 도중 멘탈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림픽 코칭 스태프 숫자에 제한이 있어 박주효를 지도했던 코치가 파리올림픽에 함께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주효는 지난 8일 역도 남자 73kg에 출전해 인상 147㎏, 용상 187㎏, 합계 337㎏를 들어 7위에 그쳤습니다.

앞서 박주효는 지난 4월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 대회에서 인상 150kg, 용상 195kg, 합계 345kg을 들어 5위를 하며 파리올림픽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이때 든 무게를 파리에서도 들었으면 동메달을 노려볼 수 있었기에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여자 역도에서는 박혜정 선수가 용상 3차 시기에서 코치진의 착오로 헐레벌떡 입장해 7초를 남겨놓고 경기장에 올라 곧바로 바벨을 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7721?sid=102






https://www.instagram.com/p/C-iOtZ5N7sD/?utm_source=ig_web_copy_link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506 10.23 29,6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39,3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82,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47,0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07,2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4,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7,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8,0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7,8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8,4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679 이슈 키오프 나띠 쇼츠 미친 듯 춤춰봐 Like that 💃 22:07 47
2536678 이슈 [KBO] 경기 못나오지만 덕아웃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구자욱.. 6 22:05 453
2536677 이슈 충격적인 이부진 메이크업 jpg 16 22:05 1,940
2536676 유머 한국생활 18년째인 이탈리아인이 꼽은 대한민국 최애 피자브랜드 9 22:03 1,308
2536675 이슈 [오지구영] 혈육에게 잘생겼다고 하는 친구 vs 못생겼다고 하는 친구👫 현실 남매 보유 그룹 아일릿의 답변은?! | DOPE CLUB - ILLIT 1 22:02 104
2536674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TRF 'BRAND NEW TOMORROW' 22:02 25
2536673 이슈 다들 이단어 뭐라고 읽음? jpg 16 22:01 831
2536672 유머 말년 병장이 전투력이 최강인 이유 21:59 492
2536671 이슈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까지 '이걸 불러야 하나' 고민했다는 노래............. (라이브 대박임) 25 21:58 2,183
2536670 기사/뉴스 [단독] '36주 낙태' 병원…"화장한 아기들 더 있다" 23 21:58 1,678
2536669 이슈 시상식 포토타임인 줄 알고 자리잡는 뉴진스 28 21:58 1,165
2536668 유머 ??? : 일본에서 사니까 해산물 많이 먹겠다 13 21:57 1,059
2536667 유머 잔득 화난 주먹의 펭수 5 21:56 301
2536666 이슈 🍙툥과도리🐰 노부부(?) 바이브 은평 나들이 21:56 241
2536665 이슈 연예인들이 샵가는 이유 26 21:56 4,139
2536664 이슈 독도의 날 기념 얼굴로 애국하는 아이돌 3 21:54 531
2536663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마키하라 노리유키 '北風 ~君にとどきますように~' 21:54 54
2536662 유머 똑똑해 보였는데 진짜 똑똑했던 신입 1 21:54 2,258
2536661 이슈 예쁜 여자가 여자한테 작업을 걸면 생기는 일.....jpg 31 21:53 3,354
2536660 이슈 [KBO] 삼성 김영웅 24시즌 PS 라팍에서 매경기 홈런 24 21:52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