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기도내 기초수급 받는 2030 증가… 청년 빈곤 심화
2,734 8
2024.08.13 16:13
2,734 8

전체 수급자의 10% 차지… 매년 증가세
고금리·고물가·취업난에 1인 가구 늘어
생활고 겪는 청년층↑… 정책 지원 절실
道 “복지부·도정 사업 통해 대책 발굴”

 

고금리·고물가,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경기도내 청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 가구는 증가하는 데 반해 고용률은 절반 수준을 밑도는 탓인데, 청년 빈곤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도내 19~39세의 청년 기초수급자 수는 2020년 3만7천744명에서 2021년 4만1천550명으로 4만명대를 돌파한 이후 2022년 4만1천797명, 2023년 4만3천99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기준 청년 기초수급자 수가 4만7천486명을 기록, 연말 그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최소한의 생활을 보정하는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인데,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도내 전체 기초생활수급자가 36만2천988명, 2021년 40만4천621명, 2022년 42만4천697명, 2023년 42만5천805명인 점을 감안하면, 매년 집계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10%를 청년층이 차지하는 실정이다.

 

이는 청년 1인 가구 수 증대와 취업난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도내 청년 1인 가구 수는 2018년 5만2천215가구로 5만가구대에 진입한 뒤 2021년 5만5천11가구로 정점을 찍고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5만2천787가구로 집계되며 5만가구대를 유지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493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홀리데이에도 더쿠에 찾아온 더후, 덬들의 연말은 선물의 여왕 '더후'와 함께🎁(10/24~10/26) 592 10.24 21,9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38,2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82,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47,0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07,2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4,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7,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8,0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7,8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8,4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666 이슈 독도의 날 기념 얼굴로 애국하는 아이돌 21:54 141
2536665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마키하라 노리유키 '北風 ~君にとどきますように~' 21:54 12
2536664 유머 똑똑해 보였는데 진짜 똑똑했던 신입 1 21:54 627
2536663 이슈 예쁜 여자가 여자한테 작업을 걸면 생기는 일.....jpg 6 21:53 783
2536662 이슈 [KBO] 삼성 김영웅 24시즌 PS 라팍에서 매경기 홈런 13 21:52 314
2536661 기사/뉴스 여자친구 바다에 던져서 전치 14주 중상 입게 만들고 잠수이별한 남자 고작 징역 1년 4 21:52 168
2536660 이슈 수위가 높아서 극히 일부만 공개한거라는 하이브 내부 리뷰들 10 21:52 851
2536659 이슈 일본인 가수가 한국어로 부르는 스텔라장 빌런.jpg 21:51 292
2536658 이슈 나는 이 껌의 존재를 안다 vs 모른다 12 21:51 513
2536657 이슈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 받은 이찬원 2 21:50 233
2536656 정보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양팀 선발투수 35 21:50 1,359
2536655 기사/뉴스 [단독] 김동완, 5년만 드라마 복귀 '독수리 오형제' 출연 3 21:49 626
2536654 유머 이녀석은 진짜다.... 6 21:49 777
2536653 이슈 개인카페에서 디져서드세요~ 말 듣고 충격받음 9 21:49 1,691
2536652 유머 안동에서 유행했다는 스팸 통구이.jpg 12 21:48 2,167
2536651 이슈 인피니트 엘 오늘자 프리뷰 3 21:47 316
2536650 이슈 33년 전 오늘 발매♬ 모리타카 치사토 'ファイト!!' 21:46 57
2536649 이슈 ??? : 주변에서 너는 하이브 스타일이야~ 5 21:46 1,234
2536648 이슈 오늘부터 시즌 시작인 쇼트트랙 월드컵⛸️ 6 21:45 293
2536647 이슈 "홍경? 얘가 얘였어?"에서 얘가 뭐였는지 궁금한 글 69 21:43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