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성희롱 은폐 의혹에 다시 휩싸인 가운데, 뉴진스(NewJeans)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쿠팡플레이 측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이 독점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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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휴식기에도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 민희진는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민희진 대표가 부인한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
앞서 지난 8일 자신을 어도어 사내 성희롱 당사자라고 소개한 A씨는 민희진이 성희롱 가해자인 B임원 편에 서 성희롱을 은폐하고 자신을 기만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증거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민희진 대표가 참여할 예정인 현대카드 행사에도 불똥이 튀고 있는 모양새다.
민 대표는 오는 9월 27일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인데 일부 시민이 이에 대해 항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도어 측이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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