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종합] '하니♥' 양재웅, 환자 사망했는데 고작 '직원 교육 지도'…최대 강박·격리 시간 준수
5,274 21
2024.08.13 07:41
5,274 2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구사일생에 성공할까.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W진병원 환자 사망사건 관련 현황 및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천시는 "서류 검토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해 타해 위험성 판단 후 지시 하에 격리 강박을 최대 허용 시간을 준수해 단계적으로 시행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기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W진병원의 진료기록부와 간호기록지 등을 확인한 결과 사망한 환자가 입원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의 진료 과정이 상세히 기록돼 있었으며 그중 의료인이 의학적 판단에 따라 신경안정제 등의 투약 행위 및 격리 조치한 사실이 있는 점, 의학적 판단에 따른 처치에 대해 법렬 위반 여부를 행정 기관에서 판단할 수 없는 점 등을 이유로 이와 같은 판단을 내렸다.

다만 사망 당일인 5월 27일 0시 30분부터 2시 20분 강박 시행 시 활력 징후 체크는 누락해 격리 강박 관련 지침에 대해 직원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30대 여성 B씨는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5월 10일 W진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B씨는 5월 27일 사망했고, 유족들은 복통을 호소하는 B씨를 병원 측이 묶어두고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백지은(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076/0004180778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494 10.23 27,9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36,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82,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41,8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0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2,7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7,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4,7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7,0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6,9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464 이슈 박세미(가 남들) 알고리즘 (뒤져본다) | 알껴리즘 티저 19:13 35
2536463 기사/뉴스 넷플릭스 코리아 대표 국감 증인 불출석…"韓 사업 관여 안해" 19:13 57
2536462 이슈 프로듀스48 출연/전 AKB48 사토 미나미 성우 데뷔 발표 1 19:12 168
2536461 기사/뉴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침입' 외국인 남성…대구서 긴급체포 19:11 88
2536460 기사/뉴스 사실혼 여성 외도에 격분…사망 이르게 한 60대 19:11 118
2536459 이슈 미야오 나린 인스타그램 업로드 19:11 111
2536458 이슈 웃는 자가 일류다. 신류진은 일류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3 #이영지 #류진 2 19:10 121
2536457 유머 일본어 몰라도 X된게 느껴짐..jpg 16 19:09 1,289
2536456 기사/뉴스 '23억 수익' 사실 아니라는 대통령실…법원 판단은 달랐다 19:08 167
2536455 기사/뉴스 ‘JMS 성범죄 증거인멸 가담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 19:08 135
2536454 이슈 배우 故 김수미 선생님이 잠든 6살 딸에게 새끼 손가락 걸고 했던 맹세 3 19:06 1,204
2536453 기사/뉴스 [단독] 노인 돈 손댄 농협은행 직원, 도박자금으로 썼다 8 19:06 584
2536452 이슈 미야오 가원 x 나린 쇼츠 tag them 🤣 19:06 58
2536451 이슈 덱스의 냉터뷰 안은진편 인급동 2위기념 셀카 업로드 13 19:05 590
2536450 기사/뉴스 이태원참사 잊은 ‘명품행사’… 비좁은 도로에 인파 몰려 ‘아찔’ 1 19:04 455
2536449 정보 로제 브루노마스 APT. 멜론 1시간 이용자수 다시 또 피크 86,594 📈 4 19:04 340
2536448 이슈 드라마 <페이스 미>를 꼭 봐야 되는 이유?! “지현이 나오니까요😆” 1 19:03 285
2536447 정보 팩트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과정.UTB 1 19:02 539
2536446 이슈 QWER 보컬이 될뻔한 초아 8 19:02 1,915
2536445 이슈 엘르 11월호 화보 촬영한 유튜버 엄은향 10 19:01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