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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매 시간 별똥별 100개"…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우주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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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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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 12일 밤 11시30분 극대기…달빛 방해도 적어
머리 위 하늘 중앙 바라보는 게 최적…어둡고 탁 트인 곳이 유리

 

 

지난 8일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에서 전영범 천문연 책임연구원이 촬영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사진=천문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8일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에서 전영범 천문연 책임연구원이 촬영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사진=천문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오늘(12일) 밤하늘에 시간당 100여개의 유성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에 달의 상태도 매우 좋아 관측하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국제유성기구(IMO)와 한국천문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이날 밤 11시30분이다.

 

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 유성우는 약 100개다. 달도 밤 11시께 지기 때문에 달빛이 유성 관측을 가릴 가능성도 적을 전망이다. 관측 최적기는 이날 밤부터 13일 새벽까지다.

 

유성우는 복사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유성이 마치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천문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109P/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듯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고 명명됐으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에 관측할 수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가 이날 밤이긴 하지만 극대기가 아니더라도 12일 전후 주로 새벽 무렵에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기 좋은 곳은 도시의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다.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사방이 트여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월령 및 월출몰 시간 등을 확인해 가능한 밤하늘이 어두운 시점을 택하는 것이 관측에 유리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2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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