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고경표가 과거 판교 신혼부부로 함께 한 서현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8월 1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 출장 요리단은 새로운 출장지 국가기록원에서 2000년대 음식을 복원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2000년대 유행했던 음식으로 치즈등갈비, 콩나물 불고기, 비빔만두, 경양식 수프를 만들기로 한 상황. 게스트 서현은 과거 고경표와 드라마에서 판교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고, 고경표는 서현에게 “칼로 하면 손 다친다. 이걸로 해라”고 가위를 양보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고경표는 서현에게 가위를 양보하고 자신이 칼을 사용했다. 이어 서현의 다음 임무는 경양식 수프 300인분을 브라운 색이 올라올 때까지 저어주는 것. 서현은 한참동안 젓기만 하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고경표는 “잘하고 있는 거임. 사실 나도 잘 몰라”라며 응원했고, 계속 수프를 젓는 서현과 눈을 맞추고 미소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과거 신혼부부 케미를 이어갔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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