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불법출국 혐의로 체포된 건 고베시에 거주하며 일본어 학교에 다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샤로 피디노브 후루캇토 루스타무 우구리 (28)
우구리는 일본 하카타항에서 출국 수속 절차를 밟지 않고 부정한 방법으로 배(퀸 비틀호)에 올라타 불법으로 출국한 혐의를 받고 있음
8월 8일 우구리는 부산항에 도착 후 다른 승객들 틈에 섞여 내리려고 시도했지만 승선 명부에 이름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한국 입국이 거부됐고
이렇게 어이없는 불법밀항 사건이 발각됐음
우구리는 출항 전날 몰래 배에 올라타 퀸 비틀호의 비상용 소형정 안에 숨어있는 방식으로 밀항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짐
- 별 경우가 다 있네 저런 수법 예전 1940년대 50년대나...
배에 아무나 접근이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