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도연의 ‘리볼버, ’하츄핑‘ 관객의 반토막…흥행 먹구름
5,251 16
2024.08.12 09:15
5,251 16

FPoyFR

 

 

‘칸의 여왕’이 ‘하츄핑’의 기세에 무릎 꿇었다. 전도연 주연의 ‘리볼버’가 개봉 첫 주말 어린이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등에 밀려 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개봉한 ‘리볼버’가 첫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11만 6119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같은 날 개봉해 주말 동안 26만 명을 모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뿐만 아니라 3주나 먼저 개봉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에도 순위가 밀리는 굴욕적인 첫 주 순위를 기록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 역시 19만 3507명으로 20만 관객도 넘지 못했다.

 

관객의 냉혹한 평가 속에 실관람객 평점인 CJ CGV 골든 에그 지수도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중 최하점인 72%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역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순위 반등은 힘들 전망이다. 더욱이 14일 ‘행복의 나라’, ‘빅토리’, ‘애이리언: 로물루스’ 등 신작이 쏟아지며 손익분기점(140만 명) 돌파도 사실상 불가능해진 모양새다.

 

전도연과 ‘무뢰한’을 함께 했던 오승욱 감독이 재회한 ‘리볼버’는 큰 대가를 약속받고 비리를 뒤집어쓴 채 교도소에 수감된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에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이다. 전도연을 비롯해 임지연, 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43947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205 09.09 31,8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11,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74,4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96,5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277,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9,6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01,4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8,6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6,5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41 기사/뉴스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원 뜯어낸 여성 2명 영장 기각 9 09.10 2,643
308340 기사/뉴스 [단독] 명상 수업 해준다면서…'구독자 60만' 유튜버, 수강생 성추행 10 09.10 3,341
308339 기사/뉴스 [속보] 프랑스 몽블랑서 조난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 41 09.10 9,226
308338 기사/뉴스 한고은 "남편과 소개팅 첫 만남..종업원인 줄 알았다" 폭소 14 09.10 3,294
308337 기사/뉴스 전국시도지사 “청년 결혼·육아 문화 조성” 262 09.10 11,675
308336 기사/뉴스 [단독] '64세' 최화정, 블핑 로제 자리 꿰찼다…설화수 앰버서더 발탁 442 09.10 38,953
308335 기사/뉴스 '부모 싸움' 속 뉴진스가 고민해야 할 것은? 37 09.10 1,765
308334 기사/뉴스 8월까지 매독 환자 1881명…전년 대비 352% 급증 24 09.10 2,380
308333 기사/뉴스 '文 평산책방' 직원 마구잡이 폭행한 20대 구속 24 09.10 2,525
308332 기사/뉴스 로코에 '갑분 여주 위암' 뿌리기? '엄친아', 정해인·정소민 필모 흑역사 되나 14 09.10 1,896
308331 기사/뉴스 ‘윌커슨-김원중 호투, 레이예스 역전 결승타’ 롯데, LG에 연장 역전승..3연패 탈출 3 09.10 637
308330 기사/뉴스 '손해'·'완벽한 가족' 김영대, 스릴+로맨스 다 되네[TF프리즘] 2 09.10 759
308329 기사/뉴스 "일본 온천 갔다왔는데 나도 당했나?"…"돌에 몰카 숨겨 도촬" 18 09.10 2,872
308328 기사/뉴스 몽블랑 등반하던 한국인 2명 나흘째 연락두절 09.10 1,148
308327 기사/뉴스 KCM, 데뷔 20주년에 "밑바닥부터 시작"…일본 진출 깜짝 선언 1 09.10 365
308326 기사/뉴스 초임교사 연봉…한국 3663만원, OECD는 4206만원 21 09.10 1,292
308325 기사/뉴스 "모든 지원 끊을거야"…혼주석에 친모 앉히려는 아들에 새 엄마 발끈 18 09.10 3,191
308324 기사/뉴스 이영지 "쇼츠처럼 하이라이트만 남기는 삶, 마음 어지럽고 줏대 없어" 3 09.10 1,337
308323 기사/뉴스 벤츠 전기차 소유자, 30만 원 충전 바우처 받는다 6 09.10 880
308322 기사/뉴스 “아이 엠 유어 파더”…‘다스 베이더’ 목소리 맡은 제임스 얼 존스 별세 3 09.10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