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엽은 "남진에게 미모의 세 따님과 잘생긴 아들이 있으시다고 들었다"라며 이국적인 미모의 네 남매 사진을 공개했다.
남진은 네 남매는 첫째가 44세, 둘째가 43세 셋째가 42세, 아들이 마흔을 넘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둘째와 셋째는 아직도 미혼이라고.
결혼을 안해 아쉽지 않냐는 신동엽의 말에 남진은 "처음엔 아쉽고 그랬다, 다 때가 있는 거니까. 지금은 이제 포기했다. 자기들 팔자겠거니 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모(母)벤저스는 "이제 42살이지 않냐. 근데 왜 벌써 포기하냐. 우리는 절대 포기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남진에게 "아직도 딸 볼에 뽀뽀를 하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남진은 "오늘도 나오면서 뽀뽀했다. 아내한테 한 건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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