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세
부마는 오르페브르
그렇지만 칸티유는 마체가 크지 않았음
모계형제들도 별로 유명한 말도 없었고....
그래서 마주는 지방 가서 돈을 벌자며 바로 지방으로 보냈음
지방에서 열심히 돈 벌던 시절 칸티유
지방에서는 7승 못 해도 2착
어? 이거 봐라 중앙에서도 통할까 싶어서 중앙 이전
중앙으로 올라온 첫경기 다들 기대가 없음 10번 인기.
그런데 3착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가 다음 경기 시작
그 다음 경기는 바로 연이어 1착
https://youtu.be/oM33oJrf6LQ?si=nK_m0zCaCKw2lEfm
오픈마가 됨 이거 기대할만한가 하며 다시 주목
다시 2착을 3번...
코피를 흘림 좀 과도한 일정이었나 싶긴 함
말한테 코피는 심각한 사안임
[말은 코로만 호흡하기 때문에 코피가 터지는 것 자체가 각혈에 해당하는 중병이기 때문에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특히 경주 후에 터지는 코피는 단순한 비출혈이 아니라 호흡기인 폐의 혈관조직이 경주로 인해 손상된 폐출혈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경마가 끝난 이후 코피가 터진 말은 한동안 출전을 금지당하며 이런일이 수차례 반복될 경우 강제로 퇴역시켜버린다. ]
- 경주마가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폐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고 이 때 생긴 출혈이 코를 통해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각한 사안이라 휴양 들어가자 저 말은 이제 힘들다는 의견이 대세였다고 함
그리고 긴 휴양 후 오늘 경기
1번 인기는 받았으나 솔직히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착으로 들어옴
긴 휴양생활을 거친 후 경기성적으로는 너무나 잘 했다 봐야하고
코피 흘린 말로 본다면 의지의 승리임
코피 흘리고 바로 은퇴하는 경우도 많은데 휴양 후 복귀해 3착까지 다시 올라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