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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웅인 "'뉴진스 닮은꼴' 둘째, 기획사 러브콜 多…기회 된다면 열어주고파" (아는형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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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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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웅인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민경훈에게 "아기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민경훈은 "아직 모르겠다. 계획 안 해봤다"고 답했다. 딸 셋을 둔 정웅인은 "아기 빨리 낳아야지"라며 육아를 적극 권장(?)했다.


"딸들이 연기 욕심이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정웅인은 "막내 다윤이가 연기 욕심이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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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대본을 가지고 와서 대사를 하면 '우와'라고 한다. 대사를 맞춰주기도 한다"며 남다른 연기 DNA를 자랑했다.


이어 "형펜으로 체킹을 하면서 지문은 한 줄로 긋고, 대사는 두껍게 칠하는 거라고 말해준 적이 있는데, 내가 나중에 촬영하고 집에 왔더니 내 대본 대사에 형광펜을 칠해놨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게 너무 귀엽고 연기할 맛이 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정웅인은 어느새 훌쩍 자란 딸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 양은 뉴진스 해린을 닮은 미모로 화제된 바 있다.


정웅인이 "막내 다윤이 이제 6학년이다"며 활짝 웃자 이수근은 "딸 얘기할 때는 선해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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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은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냐"는 질문에 정웅인은 "제의는 많이 왔는데, 본인이 반대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둘째 딸이 현재 미술을 공부하고 있다며 "그러다 기회가 되면 연기자의 길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일을 하고 싶다면 여러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정민경 기자



https://v.daum.net/v/2024081110200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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