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가 여성 복싱에 참가해서 메달 땄다는 내용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마네 칼리프
여권의 성별을 기준으로 한다는 말이 붙어 참가 허용에 논란이 일었고 트렌스젠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러나 이마네 칼리프는 여성 생식기와 자궁이 있고
심지어 이슬람 국가인 알제리에서 여성이 복싱을 할 수 없다며 아버지의 반대로 어렸을 때는 복싱을 배우는 걸 허락받지 못하기도 했음
그런데 xy라는 걸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2023년 2월 국제복싱연맹 IBA에서 개최한 여성 권투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마네 칼리프
러시아 선수인 아잘리아 아미네바를 이긴 직후 갑자기 테스토르테론 수치가 높다며 실격처리당함
IBA의 회장은 러시아인인 우마르 크렘료프
참고로 IBA는 러시아의 비리 문제로 IOC 공식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
어떤 검사 결과를 근거로 이마네 칼리프를 남성으로 판단했고, 실격처리했다는 건지 소명을 요구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검사 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음
알제리에선 그냥 인종차별에 러시아의 사보타주라고 생각한다고 함
결론: 고안드로겐혈증(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일 수는 있지만 xy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음
기사 참조
https://www.google.com/amp/s/m.ytn.co.kr/news_view.amp.php%3fparam=0104_20240803000451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