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 80여바늘 꿰매..'죄 없다' 용서했다" ('가보자GO')
6,107 19
2024.08.10 21:38
6,107 19
pEgHiR


조관우는 당시 '지인에게 깨진 소주병에 목을 맞아 130바늘을 꼬맸다'는 위험천만한 소식도 뉴스로 보도됐다.


조관우는 "그 당시 부정적 말을 반복해서 했다. 제가 자주 대화했던 지인이 있었는데 제가 극단적 시도를 했었다"라 했다.


이어 "지인과 술자리 후 '집에 가서 소주 한 병씩만 먹고 가자' 했는데 지인과 집으로 향하던 중 '괴롭다. 이렇게 살면 뭐할까' 했더니 '그럼 형, 죽을래요' 하더니 제 목을 찌른 거다"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관우는 "지인은 제 팬이다. 목에서 피가 뜨겁게 흘렀다. 지인이 절 보더니 '형님! 제가 미쳤었어요' 하면서 119에 직접 신고를 했다.


다행히 동맥은 안 걸었는데 유리 파편 때문에 수술 시간이 길었다"라 설명했다.


조관우는 "80몇 바늘을 꼬맸다. 칼로했으면 달랐을 텐데 병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친구도 '순간 미쳤었다'고 한다. 자기도 기억이 안나는 행동이라고"라 했다.


가해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니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조관우는 "나중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 친구는 잘못 없으니 풀어달라'고 했다. 죄는 죄니까 사회봉사를 했다더라"라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1년 전엔가 당구장에서 만났다. '눈치 보지말고 당구 치다 가'라 했다"라 전했다.



김수현 



https://v.daum.net/v/20240810205716042?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8 11.01 38,6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1,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77,5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18,80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79,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5,7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6,7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2,4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5,6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4,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27 기사/뉴스 박명수 “2살 어린 박진영 부담스러워, 성공한 CEO 어렵다” 고백 (라디오쇼) 1 14:59 63
315426 기사/뉴스 기안84, 뉴욕 마라톤 완주 성공…'나혼산' 측 "방송서 공개" [공식입장] 10 14:46 1,161
315425 기사/뉴스 '시신 훼손' 군 장교, 봉투 8개에 돌 넣었다…범행뒤 정상출근도 48 14:37 2,487
315424 기사/뉴스 진해성·김의영·오메가엑스·비비지·82메이저·유니스, 19회차 ‘K탑스타’ 1위 1 14:34 180
315423 기사/뉴스 ‘AI 지우기’ 아이폰·갤럭시 대결…‘인생샷’에 찍힌 관광객 지워봤다 8 14:31 1,214
315422 기사/뉴스 '배우 父子' 이효정·이유진, 홍진영 이끄는 소속사로 이적 1 14:27 905
315421 기사/뉴스 [단독] 홍대 사우나 남성 탈의실서 불법 촬영한 남성 현행범 체포 21 14:25 2,038
315420 기사/뉴스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대상, 김해솔 작가 '노간주나무' 수상 14:24 481
315419 기사/뉴스 똥차 보낸 김소연, ♥연우진과 확인 포옹 엔딩 '설렘 폭발' (정숙한 세일즈)[종합] 10 14:23 1,300
315418 기사/뉴스 [창간20년] 노빠꾸에도 선이 있다…'노빠꾸 탁재훈', 최악의 예능 1위 37 14:00 2,355
315417 기사/뉴스 軍장교가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 살인' 전말 260 13:59 23,779
315416 기사/뉴스 [단독]기안84, 러닝코치와 훈련까지 하더니..뉴욕 마라톤 풀코스 완주 24 13:53 2,662
315415 기사/뉴스 [단독]신촌 대학가에서 '묻지마 폭행'...20대 남성 검거 36 13:52 2,453
315414 기사/뉴스 “막장드라마”…하이브, 으뜸기업 선정 철회될까? 오늘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예정 19 13:52 1,219
315413 기사/뉴스 대가리 박아, 안박아 20대 인턴 폭행한 지회장 13 13:51 1,465
315412 기사/뉴스 “나야 들기름”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공식] 410 13:47 25,702
315411 기사/뉴스 올들어 마약 574kg 밀수 적발…1,900만명분 15 13:36 768
315410 기사/뉴스 [속보]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최태원 "한번 해보겠다" 7 13:33 2,277
315409 기사/뉴스 "이마트 미어터졌다"… 신세계 쓱데이 '매출 1.9조' 보인다 41 13:29 2,989
315408 기사/뉴스 [단독]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도, 서울시도 해명 無…구설수 속 행사 강행 (종합) 11 13:28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