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최태원 회장 측근 은진혁 ‘국제조세법 위반’ 분리 기소
3,553 4
2024.08.10 14:32
3,553 4

서울동부지검 형사 5부서 수사
SK-알케미스트 거래 의혹과 별개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지난달 25일 사모펀드 운용사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알케미스트)의 실소유주 은진혁 씨를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다. 


국내에 납세 의무가 있는 사람은 해외계좌에 보유한 금액이 5억 원을 초과하면 신고를 해야한다. 미신고·과소신고금액이 50억 원이 넘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신고의무 위반금액의 13/100 이상, 20/100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은 씨는 자신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검찰은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납세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 씨는 카리브해에 있는 세인트키츠네비스 국적이지만, 주거지와 회사는 모두 한국에 있다.


이 사건은 국세청이 고발한 사건으로 지난해부터 국세청이 조사해오던 사건을 넘겨받아 검찰이 수사 착수해왔다. 형사5부는 은 씨의 주거지가 서울 강남구로 동부지검의 관할지가 아니어서 중앙지법에 공소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로펌을 선임한 은 씨는 재판에 대비 중이다.


검찰이 은 씨의 개인 사건을 분리해 먼저 기소한 것을 두고 법조에서는 ‘SK-알케미스트 부정 거래 의혹’ 관련 혐의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https://www.lawtimes.co.kr/news/20046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홀리데이에도 더쿠에 찾아온 더후, 덬들의 연말은 선물의 여왕 '더후'와 함께🎁(10/24~10/26) 515 00:05 11,7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6,2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9,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3,9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8,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10,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0,2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7,8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8,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91 기사/뉴스 한강서 자전거 타는데 다짜고짜 날아차기… 30대 남성의 변명은 21:56 8
314090 기사/뉴스 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가 '펑'…손가락 절단된 축구 선수 21:55 255
314089 기사/뉴스 "출연료도 안 줬다"…배트민턴협회, 안세영 동의 없이 후원사 광고에 동원 1 21:54 217
314088 기사/뉴스 소방관에 "통닭 좋아하냐" 묻더니…소방서에 배달된 통닭 '감동' 6 21:49 1,304
314087 기사/뉴스 105세 英 할머니가 꼽은 장수 비결…"맥주 마시고 결혼하지 마" 9 21:47 893
314086 기사/뉴스 대구대 사회학과 포함 6개 폐과···재학생들 반대 움직임 13 21:43 1,116
314085 기사/뉴스 외도 주장→가출…'부부 문제', 알고 싶지 않다고요 [엑's 초점] 1 21:43 597
314084 기사/뉴스 틴탑 출신 방민수, 하니 국감 출석 저격 “한국인도 아닌 애가” 167 21:38 10,114
314083 기사/뉴스 ‘이별 통보 여자친구 살해’ 김레아 1심 무기징역 선고 3 21:36 489
314082 기사/뉴스 "브로커 106억 챙기고, 임원은 외제차"...933억 대출사기 실체 21:32 489
314081 기사/뉴스 [단독] "남궁민 광고료 때문" 동성제약 직원 월급 못 준 황당한 이유 39 21:31 3,982
314080 기사/뉴스 “국회가 만만하냐”… 문체위원장, 하이브 외모 품평 보고서 입장문에 분노 [왓IS] 6 21:29 916
314079 기사/뉴스 이별 통보 여친 살해한 50대, 징역 27년 4 21:23 654
314078 기사/뉴스 정몽규, '현대家 축구협회 사유화' 의혹에 "투자 고려해달라"(종합) 5 21:22 438
314077 기사/뉴스 '영화예술인상' 황정민 "상금 2천만원, 아내 백 못 사게 말려 기부할 것" [아름다운 예술인상] 4 21:11 977
314076 기사/뉴스 하이브, 연매출 1,000배 축소 신고에 "기재 오류" 해명 301 21:09 17,876
314075 기사/뉴스 "이젠 통화녹음도 가능"…아이폰 'AI' 기능 탑재 본격화 4 21:08 720
314074 기사/뉴스 '극단적 선택' 실시간 방송한 10·20대 女 2명, 집행유예 2 21:06 1,473
314073 기사/뉴스 우크라 군소식통 "북한군 2천명, 훈련마치고 러 서부로 이동 중"(종합) 3 21:02 529
314072 기사/뉴스 "출연료도 안 줬다"…배트민턴협회, 안세영 동의 없이 후원사 광고에 동원 12 20:59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