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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피소 … "'기업사냥' 목적으로 경영권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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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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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는 지난 6월 이정재와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김 대표 측은 이정재와 박 전 대표가 '기업 성장'과 '공동 경영'을 내세우며 자신을 기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이정재와 박 대표는 래몽래인을 글로벌 드라마 제작사로 성장시키거나 고소인과 함께 회사를 경영하려는 의사와 능력이 전혀 없으면서도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해 최대주주 지분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 측은 "이정재와 박 전 대표가 래몽래인의 지분을 취득하면 국내 A엔터테인먼트 산하 유명 매니지먼트 회사들을 인수하고 이정재의 인맥과 영향력을 활용해 미국 유명 연예기획사인 B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처럼 속여 지분을 넘겼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 측은 "이정재와 박 전 대표가 자신과 공동 경영을 약속하고 계약서에도 '향후 성실하게 협의해 회사를 함께 경영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며 "하지만 초록뱀미디어 인수안을 반대하자 경영에서 완전히 배제 시키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 대표 측은 이정재와 박 전 대표가 애초 '기업사냥'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래몽래인의 경영권을 빼앗으려 했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 측은 "이정재와 박 전 대표는 '기업사냥'을 목적으로 래몽래인의 경영권을 취득한 것"이라며 "래몽래인이 보유한 현금 200억 원을 이용해 거래정지 중인 또 다른 상장사(초록뱀미디어)를 인수하는 작업에 곧바로 착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정재 측이 당초 약속한 회사 성장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초록뱀미디어 인수 작업에만 열을 올렸다는 주장이다. 


반면 이정재 측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 대표 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09/20240809003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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