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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개취로 해리포터 영화판에서 가장 저평가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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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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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tIa.jpg

 

네빌 롱바텀

 

스큅일 뻔 했다가 마법사가 됐다는 것처럼 좀 모자란 이미지가 크지만

사실 원래 트릴로니의 예언대로면 얘도 운명의 아이 후보였음 (해리랑 생일이 불과 하루 차이임)

해리가 아니었다면 얘가 운명의 아이였다는 소리임 부모가 볼드모트랑 3번 싸우고 3번 살아남은 것도 같음

 

할머니가 계셔서 좀 나아 보이는 것 뿐이지 집안사도 해리만큼 불행함

부모가 불사조 기사단으로 일하다가 죽음을 먹는 자들한테 고문(크루시오)당해서 미쳐 버렸고 둘 다 성 뭉고 병원에 있음

그래서 죽음을 먹는 자를 해리만큼이나 극혐해서 덤블도어의 군대 부대장으로 이끌기도 했었음

 

마법도 예전에 못했을 뿐이지 갈 수록 잘함 특히 불사조기사단부터 해리가 페트로누스 같은 거 가르쳤을 때

얘가 부회장 같은 느낌으로 해리 없을 때 덤블도어의 군대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음 해리가 없을 때 사실상 없었던 덤블도어의 군대 대표는 네빌

 

결정적으로 마지막 호크룩스는 얘가 죽였음 (내기니) 볼드모트에게 죽을 각오를 하고 달려든 순간 그리핀도르의 검이 네빌을 선택하면서 

작중에서 용기의 상징인 "그리핀도르의 검"을 뽑았고 그리고 마지막 호크룩스인 내기니를 그대로 베어 없애버림

 

알고 보면 간지 폭풍 캐릭터... 5권부터 마법능력이 급상승해서 강철멘탈이 되고 비중이 높아지는데

원덬이는 네빌 정도로 성장한 캐릭터가 없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임... 내기니를 죽이기 직전 볼드모트한테 개길 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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