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쪄 죽겠는데 마스크라니"…몇 주 만에 기록 갈아치운 오미크론변이 KP.3
8,813 25
2024.08.10 06:37
8,813 25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는 최근 한 달 새 다섯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유행 소식에 펄펄 끓는 날씨에도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더운 날씨 탓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지난달 둘째 주 148명,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에서 이달 첫째 주 861명까지 5.8배 규모로 급증했다.


입원환자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달 첫째 주 기준 검출률은 39.2%로 4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세부 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다. KP.3는 해외에서도 유행하고 있다.KP.3는 올해 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뒤 52개국에서 2만9804건 확인됐다. 다만 KP.3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고위험군을 지속 보호하기 위해 치료제를 추가 구매해 이달 안에 신속히 도입한다. 또 이달 안에 500만개 이상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개시된다.




윤슬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57397?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495 10.23 18,5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3,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8,1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1,48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7,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8,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8,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5,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6,8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47 기사/뉴스 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진압 중 19:36 19
314046 기사/뉴스 [사진잇슈] 김건희 여사, 13일 만에 공식행사 참석 19:36 70
314045 기사/뉴스 “손 넣어보라고 했지, 가슴 만지라고 하진 않았다”…‘알몸 박스녀’ 선처 호소했는데 8 19:33 590
314044 기사/뉴스 "놀랄 만큼 못생겼음"…하이브, 미성년 아이돌 '외모 품평' 충격 6 19:31 675
314043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 등극 2 19:27 203
314042 기사/뉴스 신민아, '굿피플예술인상'.."중3 때 첫 만남" 조인성과 반가운 투샷 [아름다운 예술인상] 4 19:13 843
314041 기사/뉴스 하이브 측, 외모 품평 보고서? “커뮤니티 의견 모아둔 것” 반박 [왓IS] 472 19:07 11,753
314040 기사/뉴스 5개월 만에 20kg 감량한 여성… 비결은 “하루에 ‘이만큼’ 걸은 것뿐” 46 18:56 5,019
314039 기사/뉴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를 언급하며 “투어스에 대한 공격 대부분은 ○○○로 방어가 가능. 누구 못생겼다, 하면 멤버 ○○ 과거 사진으로 대응 308 18:53 17,838
314038 기사/뉴스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플라스틱 검출…판매중단·회수 30 18:47 2,613
314037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후폭풍...야권 이사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 18:33 403
314036 기사/뉴스 “못생김의 시너지” 하이브, SM·YG·JYP 아이돌 외모 품평…국감서 문건 공개돼 168 18:26 11,283
314035 기사/뉴스 ‘치매 악화’ 양금덕 할머니, ‘3자 변제안’ 수용 배경에 의문 2 18:22 904
314034 기사/뉴스 틴탑 출신 캡, 이번엔 뉴진스 하니 저격 "자기 이야기만, 공감 無" 390 18:12 34,980
314033 기사/뉴스 김현미 연세대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한국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이 ‘초남성적 국가 발전주의’에 갇혀 있었고, 저출생 정책에선 젠더·계급 관점이 빠졌다고 봤습니다. 그 결과 2030 청년, 특히 여성이 출산과 결혼으로부터 ‘도망’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짚었습니다. 20 18:08 1,997
314032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임원용 ‘주간보고서’ 타 아이돌 비방내용 다수 포함 288 18:06 18,013
314031 기사/뉴스 국정원 “북한 병력 3천여 명 러시아 이동…파병 군인 가족 격리 동향” 2 18:05 439
314030 기사/뉴스 [포토]조인성-황정민, 보기 힘든 투샷 4 18:02 2,272
314029 기사/뉴스 [자막뉴스] 파병에 술렁이는 北 내부...들불처럼 번지는 민심에 결국 20 18:00 1,580
314028 기사/뉴스 여당 등에 업은 학부모단체 “반려동물을 가족 인정하는 교과서, 가족 해체 조장” 등 황당 주장 10 17:58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