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선예가 개인 스토리 계정과 사진첩을 통해 'A very shining night in Tokyo'라며 일본 도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지인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도쿄 곳곳을 돌아다닌 듯 "정신없다"고 적기도 해 바쁜 여행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선예의 안전을 걱정하기도 했다.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이날 지진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은 안전을 위해 지진이 난 지역과 가까운 가나가와역-시즈오카역 구간의 운행을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또 지난 8에는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하자 일본 ‘기상청에서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하기도 한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별일 없이 안전하게 귀국하길", "나도 일본여행 가고 싶은데 뉴스보고 포기", "갑자기 일본 지진비상 무슨 일이냐ㅠ 언니 조심히 돌아와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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