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불륜 논란 후 이혼한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최근까지 내연남과 뻔뻔 데이트를 이어가더니, 갑자기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9일 일본 매체 문예춘추는 히로스에 료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작년의 소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폐와 걱정을 끼친 것 같아서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 하지만 좀처럼 취재에 응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불륜 스캔들에 대해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불륜 인정 후 계약 중이던 광고 4건이 삭제되고,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위약금은 수십억까지 언급됐으며, 올해 4월을 기점으로 무직인 상태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내연남과 데이트를 이어가던 그는 또한번 사과의 뜻을 전한 후, 오는 12월 9일, 19일, 20일 3일간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콘서트 개최 보도에 "이 정도밖에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히로스에 로쿄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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