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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수원시, 지역 전입 청년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 문 열었다(1일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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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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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개월 체류 가능
이용 요금 하루 4000원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9일 취업·학업을 위해 지역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인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새빛호스텔은 권선구에 소재한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에 총 10개실(2인 1실)을 마련했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이용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다.

 

수원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주거 안심 동행매니저도 운영한다. 동행매니저는 청년들이 집을 알아볼 때 동행해주고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해준다. 입소 방법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1983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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