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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같은나라 사람들조차 비웃으며 조롱했지만 묵묵히 본업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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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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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4년 소치 아이스하키 준결승에 미국과 캐나다가 붙게되었고..

 

캐나다와 미국의 국민들은 진 팀이 저스틴비버 가지기 라는 웃지못할 내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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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는 캐나다 가수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낯선 미국땅에서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자국가수인데도

제발 비버 가져가라며 웃고 조롱하던 캐나다 자국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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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애를 형틀에 묶어놓고 저스틴 비버 앨범을 듣게한다는 형벌로

당시 양웹에서 유행했던 비버 조롱 밈

 

 

 

 

 

왜 이렇게 조롱했던거야?라고 한다면

약간 00년대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문희준 조롱하던 분위기 생각하면됨

 

물론 문희준과 달리 비버는 본인이 사고친 병크들도 있어서 자초한면도 있긴한데

헐리웃 팝스타중에 병크없는 연예인 얼마나있나 생각해보면

 

걍 저스틴비버라는 유명인을 패고 조롱하면서 깔깔대고 노는게

마치 국민스포츠였던 분위기였음을 부정할 수 없음

 

 

 

 

이런 분위기속에서 조용히 앨범 준비를 하던 비버가 

 

1년 뒤 세상에 내놓은 3집앨범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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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Sorry, What do you mean?, Love yourself 등 수많은 명곡이 담겨있는 Purpose임

 

 

이 앨범으로 뜨또는 운좋게 유튜브로 뜬 틴팝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로서의 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고 

그래미 대상들 중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2개 부문에나 노미되는 영광까지 누림

 

(물론 그래미는 이런 류의 음악을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함 ㅠ)

 

 

 

 

뜨또의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도 대성공했는데

놀랍게도 이때까지만 해도 비버는 빌보드 핫백 1위곡이 단 한곡도 없는 상태였는데

(그 유명한 baby도 빌보드 5위까지 올라가는데에 그침)

 

 

이 Purpose 앨범에서는 빌보드 1위곡을 무려 3곡이나 배출하는 대히트를 치며

본인 가수 커리어에서도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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