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또 배드민턴협회가 특정 협찬사의 운동화만 신도록 했는데, 안세영 선수가 발에 맞지 않아 어려워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면 제도 개선을 해야 된다"면서도 "아직까지 그러한 불만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하자 역시 앵커가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이기흥/대한체육회장(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지금까지 배드민턴 연맹이 우리 이용대 선수나 많은 그 국제적인 선수들, 기량 있는 선수를 배출해냈는데 아직까지 그러한 컴플레인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해서 이번 경우도 거짓말이다,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 회장은 과거 배드민턴 협회에서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에 태우고, 임원진만 비즈니스석을 타고 경기에 간 적이 있다는 지적에는 "선수들 탑승은 국가 예산으로, 임원진 탑승은 협회 규정대로 하기 때문"이라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 회장은 "상비군을 포함한 배드민턴 연맹 선수 300여 명 가운데 안세영 선수에게 더 밀착 지원을 한 것은 분명하다"며 "다른 선수들은 오히려 차별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아직 안세영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상황"이라며 "올림픽이 끝나면 안 선수와 면담하고, 하고자 했던 얘기가 뭔지 파악해서 합리적으로 잘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809142811736
>>>>>>>>>>>개소리임
당장에 이용대가 개인 후원사 문제로 소송까지 갈뻔한 게 2015년
이용대 비롯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한테서 후원용품 사용 강제로 논란 나온 게 2016년
협회때문에 온갖 피해 다 당한 이용대를 언급하는 거 자체가 양심 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