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4 김주령 괴스트 출연 (사진:MBC)
‘오징어 게임’,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급 신 스틸러로 맹활약 하고 있는 배우 김주령이 오는 11일 MBC'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
MC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녹화현장에 등장한 김주령은 소복(?)을 연상시키는 흰 원피스 차림의 스산한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숙과 김주령은 즉석에서 흰자위 가득한 왕눈을 자랑하는 특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의도치 않게 가운데 끼어버린 김구라는 자신의 얼굴 양쪽 옆에 딱 붙어 큰 눈을 살벌하게 굴리는 두 사람에게 "다 보여줬으면 자기 자리로 가라" 면서 질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림픽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심야괴담회'시즌4에서는 홀로 계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농약을 마시고 쓰러진 뒤 벌어진 끔찍한 소동 '열지 말아야 할 것', 정체모를 심정지에 빠진 남편을 노리는 음산한 존재들 '상세 불명 심정지', 빛이 들지 않는 집에 얽힌 수상한 비밀 '창문 없는 집' 까지 어둑시니들을 잠 못 들게 할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박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4080912370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