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방송
배우 한수아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반항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9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한수아가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스릴러 드라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수아는 송민아 역을 맡았다. 가출 소녀로 어떠한 사건에 연루돼 하빈(채원빈 분)과 엮이는 인물이다. 지금까지 맡았던 해맑은 모습과는 달리 날 선 눈빛과 반항적인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수아는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해 SBS ‘펜트하우스’,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파트타임 멜로’, ‘치얼업’, ‘나를 쏘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 공마리 역으로 매주 주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2024년에 개봉 예정인 영화 ‘노이즈’에도 출연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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