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부터 방탄소년단 슈가까지, 음주운전 후 거짓 해명으로 믿었던 팬들의 발등마저 찍은 스타들이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후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다가 넘어져 근처 경찰에 적발됐다. 이를 두고 슈가는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집 앞'에서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다며 사과했지만, 슈가의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된 후 상황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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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후 거짓 해명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스타는 또 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이는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은폐하려는 거짓 자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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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1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