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한민국, 새 역사가 코 앞이다 … 단일 대회 첫 14번째 金 오늘 나올까
8,415 20
2024.08.09 06:42
8,415 20

[파이낸셜뉴스] 이미 초대박이다. 그 누구도 이번 대회 대한민국이 거둔 찬란한 성과를 부인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 다른 누구와의 경쟁이 아니다. 대한민국 내부에서 새역사를 싸우기 위한 과거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를 위한 싸움이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다. 국민들이 태극 전사들의 활약을 함께 해줘야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13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13개를 수확하며 선전했다.1976년 몬트리올 대회 선수 50명 이후 48년 만에 최소 인원인 144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체육회는 5개 정도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으나 뜻밖에 역대 최다인 13개를 따내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제 역대 최초로 14번째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게 됐다. 금메달이 1개만 더 나와도 대한민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능가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따라서 이번 14번째 금메달은 더욱 큰 의미로 남을 전망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9∼11일까지 사흘간 경기 일정이 남았다.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기대할 종목은 태권도, 근대5종 정도로 압축된다. 태권도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는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 여자 57㎏급 김유진(울산체육회)이 차례로 경기장에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했다.

아직 남자 80㎏급 서건우(한국체대), 여자 67㎏초과급 이다빈(서울시청)의 경기가 남은 만큼 태권도에서 최대 금메달 2개를 바라볼 수 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근대5종도 금메달을 바라볼 만하다.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 성승민(한국체대),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근대5종은 올해 6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성승민이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도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서창완은 4월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우승, 김선우는 3월 1차 대회 준우승 등의 성적을 내 이들 4명 모두 메달권 진입이 가능한 기량이라는 평가다.
 

쉽지는 않지만 11일 오전 2시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나가는 우상혁(용인시청)과 클라이밍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서울시청)이 '깜짝 금메달'을 따준다면 15개 이상 금메달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하계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인 1988년 서울 대회 33개 돌파에도 도전한다. 한국은 9일까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총 28개 메달을 땄다. 5개만 더 나오면 서울 대회를 능가한다. 현재까지 추세만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여자 골프, 여자 탁구, 역도 등에서 메달 추가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모두 경신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014/00052254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550 10.23 16,9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1,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12,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66,4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5,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7,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3,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2,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4,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887 이슈 00년대에 지금 요아정처럼 한번 열풍 휩쓸고 지나갔던 아이스크림집 11:55 0
2534886 이슈 땡절미 가족과 재즈 가수 나윤선 가족이 함께 있다는 대학가요제 참가자 '양치기소년단' 11:55 6
2534885 이슈 울부모님 송지은 아버지랑 친구셔서 11:55 211
2534884 이슈 경상도 아버지가 부르는 로제, 브루노마스 아파트 11:55 19
2534883 이슈 고아성 커리어에 넣어도 될 정도라고 말 나왔던 영상 11:54 242
2534882 유머 인스타 장원영 논란.jpg 1 11:54 210
2534881 이슈 핫게 갔던 스파오 X 화산귀환 콜라보 우산 퀄리티...jpg 7 11:53 425
2534880 유머 삐진 하얀고양이 달래기 11:53 139
2534879 기사/뉴스 한소희·전종서,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굳건한 우정..."손절 NO, 좋아요" 3 11:53 263
2534878 유머 자식보다 나은 고영희씨 2 11:52 289
2534877 이슈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계정 '비공개'로 전환 결정... 한국은 내년부터 적용 8 11:51 459
2534876 이슈 [메이킹] 난 있다? 신발 사주는 오빠👟💟 <조립식 가족> 5,6회 비하인드 🏡 11:51 43
2534875 기사/뉴스 [단독] 손예진·지창욱,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리메이크 주연 20 11:51 773
2534874 유머 물 마시는 엄마 옆에서 대뜸 구르는 후이바오🐼 1 11:47 530
2534873 유머 한국 결혼식에 크게 실망한 파브리 41 11:44 2,845
2534872 유머 야외 쉘터에서 둔둔함이 흘러넘치는 후이바오 뒤태 🐼 12 11:44 859
2534871 유머 고릴라한테도 육아는 매우 어려움.gif 19 11:42 1,302
2534870 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초읽기… 넷플릭스 대항마 '글쎄' 51 11:42 1,202
2534869 기사/뉴스 캐릭터에 대한 이준혁의 준비성이 서동재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수연 작가는 이준혁과의 첫 만남 이후 "'동재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서동재가 이준혁 때문에, 이준혁 덕분에 완성된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이 작가의 말처럼 이준혁은 서동재를 단순히 미움받는 캐릭터로 서동재를 그리지 않고, 그 이면에 깔린 복잡한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7 11:41 668
2534868 이슈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실현중인 라이즈 엘르 영상 12 11:35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