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 문 열면 다 포기할까 봐" 방 안에서 몇 년째 나오지 않고 시험 준비하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하루
5,310 3
2024.08.09 06:03
5,310 3

https://lyoutu.be/2s_pTOdJY-o?feature=shared





"이 문 열면 다 포기할까 봐" 방 안에서 몇 년째 나오지 않고 시험 준비하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하루 | 추적60분 KBS 240607 방송



62세 김소현 씨는 집에 같이 사는 아들 얼굴을 벌써 1년째 보지 못했다. 5년째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아들은 엄마가 집에 있을 때는 방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소현 씨는 속옷매장을 운영하며 아들의 시험 준비를 뒷바라지하고 있다.

방문 너머의 아들이 궁금하고 답답하면서도 쉽게 방문을 열 수 없다고 한다.


"열어젖히면 그거마저, 시험 보는 거마저 안 볼까 봐 

제일 두려운 거는 (아들이) 모든 걸 포기할까 봐"

- 김소현 (62세) -


통계청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은 70만 명에 육박하지만, 우리나라 고용률은 69.2%로 역대 최고인 상황이다. 이 모순된 지표가 가리키는 현실이 있다. 원하는 직장을 갖지 못한 청년 들의 쉼은 길어지고, 그 부모들은 독립하지 못한 자녀로 인해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상식의 눈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1 《추적60분》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476 10.23 15,8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1,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12,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66,4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5,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7,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3,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2,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4,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885 이슈 고아성 커리어에 넣어도 될 정도라고 말 나왔던 영상 11:54 134
2534884 유머 인스타 장원영 논란.jpg 11:54 107
2534883 이슈 핫게 갔던 스파오 X 화산귀환 콜라보 우산 퀄리티...jpg 6 11:53 279
2534882 유머 삐진 하얀고양이 달래기 11:53 117
2534881 기사/뉴스 한소희·전종서,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굳건한 우정..."손절 NO, 좋아요" 2 11:53 209
2534880 유머 자식보다 나은 고영희씨 2 11:52 263
2534879 이슈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계정 '비공개'로 전환 결정... 한국은 내년부터 적용 8 11:51 394
2534878 이슈 [메이킹] 난 있다? 신발 사주는 오빠👟💟 <조립식 가족> 5,6회 비하인드 🏡 11:51 36
2534877 기사/뉴스 [단독] 손예진·지창욱,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리메이크 주연 16 11:51 673
2534876 유머 물 마시는 엄마 옆에서 대뜸 구르는 후이바오🐼 1 11:47 510
2534875 유머 한국 결혼식에 크게 실망한 파브리 35 11:44 2,760
2534874 유머 야외 쉘터에서 둔둔함이 흘러넘치는 후이바오 뒤태 🐼 12 11:44 844
2534873 유머 고릴라한테도 육아는 매우 어려움.gif 17 11:42 1,277
2534872 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초읽기… 넷플릭스 대항마 '글쎄' 50 11:42 1,145
2534871 기사/뉴스 캐릭터에 대한 이준혁의 준비성이 서동재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수연 작가는 이준혁과의 첫 만남 이후 "'동재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서동재가 이준혁 때문에, 이준혁 덕분에 완성된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이 작가의 말처럼 이준혁은 서동재를 단순히 미움받는 캐릭터로 서동재를 그리지 않고, 그 이면에 깔린 복잡한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7 11:41 651
2534870 이슈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실현중인 라이즈 엘르 영상 12 11:35 761
2534869 기사/뉴스 황정민 신민아, 오늘 아름다운예술인상 받는다 11:34 313
2534868 유머 계단 오르기가 가능해진 최신 유모차.gif 41 11:33 4,656
2534867 이슈 키오프 나띠 비스테지 업로드 11:33 239
2534866 이슈 에스파 VS 아일릿 드디어 본다…오늘(24일) '엠카'서 격돌 83 11:3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