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iss y'all" 박유천, 태국서 4억 세금체납·3년 소송 나 몰라라 (종합)
6,085 53
2024.08.08 21:49
6,085 53
[OSEN=연휘선 기자] 체남 세금만 4억 원을 넘겼고 소송도 불출석하고 있지만 존재감은 그립다. 태국에서 도피에 가까운 출국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이야기다. 


8일 박유천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 대표였던 A씨는 OSEN에 "박유천은 현재 태국에 있다. 저와의 소송에는 계속해서 불출석 답변서를 내고 응하지 않고 있다. 판사님이 출석 명령을 내렸지만 이행하지 않는 실정이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박유천의 한국 입국을 가로막는 것은 없다. 오히려 그는 현재 한국에 반드시 들어와 산적한 개인사적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지난해 국세청은 박유천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음을 밝히며 4억 900만 원의 세금 체납 사실을 공표하기까지했다. 



A씨와의 소송도 박유천의 태국 생활로 수년째 매듭짓지 못한 상태다. A씨는 JYJ 시절부터 박유천과 함께 한 매니저다. 사생활 논란 이후에도 박유천을 믿고 1인 기획사 리씨엘로를설립해 함께 운영했다. 그러나 박유천와 모친이 주주총회를 열어 A씨를 해임하는 한편, 수익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소송까지 제기했다. 


수익금 정산 소송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A씨는 결국 다시 박유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박유천은 A씨에게 리씨엘로 대표직을 제안하며 제시한 연봉 1억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전속계약의 부당 파기 이후 일본 에이전시와 이중계약 등으로 손해를 입혔다. 


이와 관련 A씨는 "벌써 박유천과 민사 소송이 3년 여는 지난 것 같다. 그렇지만 박유천이 태국에서 오지 않아 제대로 재판을 진행하지도 못하고 있다. 변호사님으로부터 불출석 답변서를 보냈다는 말만 들었다. 판사님이 양측 의견을 제대로 청취해야 한다고 판단해 출석을 명령해서 저도 법정에 나갔지만 박유천은 끝내 볼 수 없었다. 당장 남은 재판에라고 참석해 긴 소송을 마무리 짓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https://naver.me/FA2rcfSb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190 09.09 26,2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8,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3,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8,6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9,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6,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7,2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3,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0,8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6452 이슈 2024 MAMA LA & JAPAN 12:03 0
2496451 유머 @ : 막 입사를 했는데 화도 안 내고 일 자세히 가르쳐주는 선임을 조심하세요 12:03 57
2496450 유머 러바오 압빠가 손톱 물어뜯지 말랬지 🐼💚 1 12:02 145
2496449 유머 [KBO] 오지환 선수의 집안 분위기 = 호수비 12:02 93
2496448 이슈 30대 넘어가면서 자리잡은 여성들은 공감한다는 남자 이상형.jpg 12:01 390
2496447 이슈 KFC 3주 한정판 신메뉴.jpg 9 12:01 555
2496446 이슈 SM X 서울시립교향악단 ‘Boom Boom Bass (Orchestra Ver.)’ ➫ 2024.09.13 6PM (KST) 2 12:00 98
2496445 이슈 소소하게 힐링되는 펭수랑 아이들 대화 2 12:00 108
2496444 유머 다시 보는 고 히치콕 감독 손녀의 학점 7 11:59 517
2496443 이슈 [MLB] 실시간 오타니 1도루 추가 3 11:58 103
2496442 이슈 강동원X박정민 넷플릭스 영화 <전,란> 예고편, 포스터 5 11:57 338
2496441 기사/뉴스 [리뷰] '베테랑2' 액션도 메시지도 더 근사해졌지만…우리가 바랐던 건 5 11:57 452
2496440 이슈 의외로 닌텐도가 보급시킨 기술 4 11:56 1,031
2496439 이슈 찍덕들 역대급으로 바빴을거 같은 한 걸그룹 하루 스케쥴.jpg 9 11:55 903
2496438 유머 엄마 젖 줘 (경주마) 11:53 188
2496437 이슈 9년 만에 알게 된 DAY6 팀명 뜻 11 11:52 1,199
2496436 이슈 [MLB] 오늘자 덕아웃에서 아이패드 부셔버리는 애틀랜타 호르헤 솔레어 4 11:52 407
2496435 기사/뉴스 [김도헌의 음감] '데이식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 11:51 262
2496434 기사/뉴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재기로 떴나…“순위 올리려 했을 뿐 조작 아냐” 18 11:51 1,584
2496433 이슈 애플 새로 도입되는 AI 기술 '애플 인텔리전스' 공식 언어 지원 국가.jpg 25 11:47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