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해차량 못 잡을 것 같다"더니‥CCTV 제대로 확인 안한 경찰
4,201 10
2024.08.08 20:18
4,201 10

https://tv.naver.com/v/58964085



교통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경찰이 영상 확보를 못해 놓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피해자 가족이 직접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알렸는데도, "가해 차량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는데요.


[피해자 부모 (음성변조)]
"(영상) 확보가 안 되었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느냐' 하니까 '이제는 더는 없을 것 같다'‥"

CCTV 보존 기한 30일을 이틀 남기고 경찰은 창원시에 '사고 전후 10분 분량'의 영상을 요청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제공 받은 영상은 '사고나기 전 3분 분량'의 영상이었습니다.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음성변조)]
"간혹 이렇게 실수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은 경찰분이 보시고 다시 요청하시면 되거든요."

하지만 경찰은 보존기한 내 영상을 확인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영상을 다시 제공 받지 못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 관계자 (음성변조)]
"앞에 사건이 비중이 있는 사건이다 보니 그 뒤에 사건에 조금 그 시간적인 게 여유가 없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뒤늦게 수사인력을 1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관내 같은 차종 1천여 대를 전수 조사한 뒤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던 60대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MBC뉴스 이선영



영상취재: 김태현(경남)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71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홀리데이에도 더쿠에 찾아온 더후, 덬들의 연말은 선물의 여왕 '더후'와 함께🎁(10/24~10/26) 407 00:05 6,6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06,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2,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10,8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64,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4,4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7,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3,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2,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4,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93 기사/뉴스 [국감] 하이브, 폐기물 부담금 1억2000만 미납…연매출 1000배 축소 신고 63 08:43 1,590
313892 기사/뉴스 남행열차+버스 '완판', 요식-숙박업도 '화색'…31년 만의 '88시리즈'가 몰고 온 경제 파급 효과[KS스케치] 2 08:33 927
313891 기사/뉴스 관종 구단주된 박정민, ‘1승하면 20억’ 파격 공약 (1승) 1 08:29 1,875
313890 기사/뉴스 [종합] 투애니원, 완전체 재결합 비하인드 공개…“각자 잘 버텨줘서 고마워” (‘유퀴즈’) 2 08:23 852
313889 기사/뉴스 이승연, 위안부 누드집·프로포폴 논란 언급 "할말無..죽으려고 했다"(A급 장영란) 45 08:18 3,659
313888 기사/뉴스 [KBO] '바람의 아들', '강철 매직' 13년 만에 다시 뭉친다…'레전드' 이종범 코치, 2025시즌 KT 코치진 합류 확정 20 08:13 1,691
313887 기사/뉴스 [속보] 3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 0.1%…한은 전망치 0.5% 하회 9 08:12 749
313886 기사/뉴스 테슬라 순익 급증, 시간외거래서 10% 폭등(종합) 2 08:12 674
313885 기사/뉴스 [단독]北, ‘폭파쇼’ 벌인 동해선에 방벽 설치 시작 10 08:11 1,558
313884 기사/뉴스 건강검진기관 593곳, 내시경 소독 '엉망' 64 07:54 3,554
313883 기사/뉴스 살인 미수범 국밥 먹다 체포‥피해자는 중상 10 07:45 3,281
313882 기사/뉴스 용산어린이정원, 석면건물 품고 1년간 방문객 20만 명 맞았다 7 07:40 1,836
313881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미국 맥도날드서 대장균 감염‥1명 사망·49명 입원치료 15 07:27 2,846
313880 기사/뉴스 임용 두 달 만에 숨진 공무원‥"직장 내 괴롭힘" 195 07:08 23,863
313879 기사/뉴스 "김 여사 말 맞다" "증거 없다"만‥'27번' 되풀이 3 07:05 1,484
313878 기사/뉴스 [단독] “남고·여고로는 정원 못 채워”… 저출생에 남녀공학 속속 전환 303 04:26 26,915
313877 기사/뉴스 [속보] 미국, 북한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면 '정당한'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발언 22 03:14 6,812
313876 기사/뉴스 '아들맘' 박신혜, 혼자 美여행 자유…"♥최태준에 양해 구해" (틈만나면) 27 02:30 9,904
313875 기사/뉴스 나는 솔로 22기 정숙 - 10기 XX과 연애중 24 02:29 7,570
313874 기사/뉴스 가계부채 관리보다 부동산 부양책? 이 정부, 믿을 수 있나 [전용복의 경제뉴스 빨간펜] 2 01:1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