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해차량 못 잡을 것 같다"더니‥CCTV 제대로 확인 안한 경찰
3,555 10
2024.08.08 20:18
3,555 10

https://tv.naver.com/v/58964085



교통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경찰이 영상 확보를 못해 놓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피해자 가족이 직접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알렸는데도, "가해 차량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는데요.


[피해자 부모 (음성변조)]
"(영상) 확보가 안 되었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느냐' 하니까 '이제는 더는 없을 것 같다'‥"

CCTV 보존 기한 30일을 이틀 남기고 경찰은 창원시에 '사고 전후 10분 분량'의 영상을 요청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제공 받은 영상은 '사고나기 전 3분 분량'의 영상이었습니다.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음성변조)]
"간혹 이렇게 실수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은 경찰분이 보시고 다시 요청하시면 되거든요."

하지만 경찰은 보존기한 내 영상을 확인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영상을 다시 제공 받지 못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 관계자 (음성변조)]
"앞에 사건이 비중이 있는 사건이다 보니 그 뒤에 사건에 조금 그 시간적인 게 여유가 없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뒤늦게 수사인력을 1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관내 같은 차종 1천여 대를 전수 조사한 뒤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던 60대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MBC뉴스 이선영



영상취재: 김태현(경남)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71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190 09.09 25,9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8,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3,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8,6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9,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6,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7,2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3,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0,8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21 기사/뉴스 [단독]채상병 어머니 "해병대 전 1사단장 처벌 바란다" 11:43 12
308220 기사/뉴스 "배우 20명한테 50만원씩 줘" 옥주현, 호텔 뷔페→자기계발비 지원한 사연('백반기행') 11:42 52
308219 기사/뉴스 "일본도 살인은 공익적" 막말…부친 '옹호 댓글' 결국 차단당했다 3 11:35 201
308218 기사/뉴스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동킥보드 퇴출 논의해야” 56 11:33 1,052
308217 기사/뉴스 기아 노사, ‘현대차와 동일하게’ 상여 500%·2400만 등 잠정합의… “타스만이 살렸다” 2 11:32 179
308216 기사/뉴스 반년 '의료 공백' 여파로 상급병원 암 수술 8천건 감소 21 11:27 794
308215 기사/뉴스 '종합 게임사' 도약 목표…하이브IM, 신작 준비 '박차' 71 11:25 1,067
308214 기사/뉴스 [단독] 과일값 뛸수록 돈 긁어모았다…수수료로 배불린 '이곳'- 과일도매법인 철강회사, 건설사들 30 11:18 1,832
308213 기사/뉴스 거제씨월드 새끼 돌고래 결국 숨져…동물단체, 해수부·거제시 규탄 15 11:17 982
308212 기사/뉴스 공수처 "명품 가방 사건, 검찰 처분 보고…채상병 사건은 정중동" 4 11:16 377
308211 기사/뉴스 문체부 "선수들 몫인 배드민턴협회 후원금, 선수들은 존재도 몰라" 27 11:09 2,292
308210 기사/뉴스 [속보]벡스코 지하서 충전하던 전기자전거에 불…스프링클러로 진화 13 11:08 1,840
308209 기사/뉴스 병원 실습 나온 간호학과 남학생, 탈의실에 몰카 설치했다 '들통' 28 11:06 1,940
308208 기사/뉴스 NCT WISH, 청량 끝판왕 왔다..선공개 곡 ‘Dunk Shot’ 공개 2 11:04 227
308207 기사/뉴스 '딸에 대하여' 의미 있는 1만 관객 돌파 7 11:03 874
308206 기사/뉴스 [단독] 해피머니 ‘최대 채권자’는 NHN페이코…870억 물렸다 35 11:02 2,924
308205 기사/뉴스 [단독]"빅히트 OOO예요"…하이브-JYP '채용 사칭' 주의보 14 11:00 991
308204 기사/뉴스 [MLB] 폴 스킨스, 피츠버그 신인 최다 K 기록 경신하며 10승 달성 10:56 162
308203 기사/뉴스 [속보]윤 "추석 연휴 권역응급센터 3.5배·건보 수가 인상" 26 10:53 1,340
308202 기사/뉴스 '나는솔로' 격해진 22기 돌싱남 "그정도밖에 안 되는 여자였어?" 8 10:48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