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시에서 원폭의 날에 평화기념식 행사를 열면서 각국 대사들을 초청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성대하게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는데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멤버 거의 전원에 더해 호주까지 불참하겠다고 의사를 밝혔기 때문임
일본이 나가사키에서 열리는 행사에 이스라엘을 침략국으로 비판하며 평화행사에 초대할 수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제외시켰는데
미국 등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불참한 것이라고 함
세계2차대전 전범국이 최대 피해자 중 하나인 이스라엘을 배제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냐는 건데 이에 앞서 19일에는 일본을 뺀 G7 각국의 대사가 연명장으로 일본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스라엘을 평화 행사에 배제하는 건 러시아와 동급 취급하는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초대하라는 내용이라고 함
앞서 히로시마 79주년 기념일 행사에서도
도지사가 아직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강자에 의해 약자는 괴롭힘받고 있다는 연설을 할 때
JAP 카메라맨이 행사에 참여한 이스라엘 대사를 비추며 조롱하는 짓을 했는데
이번 나가사키 건까지 겹쳐서 이스라엘과 미국내 유태계들이 불쾌하게 여겼다는 이야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