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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제사범 집안"…최정훈, ♥한지민 열애 인정에 냉담한 누리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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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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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한지민과 최정훈 측은 열애설 보도가 나온지 10분 만에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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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최정훈 이미지 안 좋지 않나" "이승기랑 이다인 생각난다" "최정훈 부친이 경제사범 아닌가" "지민 언니 도망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정훈 아버지 최모씨는 사기 혐의로 2022년 구속됐다. 당시 수원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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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용인시 언남동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권을 획득해 2017년 9월부터 12월 사이 분양대행권(1억 원), 지역주택조합분양 사업대행권(4억 원), 토목공사 도급계약권(4억 원) 등을 주겠다는 명분으로 B사로부터 총 9억 원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당시 자금난으로 사업이 중단돼 최씨가 용인시청으로부터 분양 승인도 받지 못하는 등 분양대행권 등을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며 2020년 10월 사기 혐의를 적용해 최씨를 재판에 넘겼다.


이에 최씨는 지난 2년여 동안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으나, 선고공판에서 도주 우려로 인해 법정 구속됐다.


최정훈은 아버지 최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뇌물을 제공한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아버지의 사업에 최정훈 형제는 명의만 빌려줬을 뿐 회사경영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정훈의 연루 의혹에 대해서 김학의 검찰 수사단 측은 "최정훈과 관련된 수사는 전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세 차이 연상연하다. 평소 한지민은 잔나비의 팬인 것으로 밝혀졌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808n27346?mid=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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