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믹스 트레일러에서 릴리를 그리스로마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와 같은 존재로 표현한거 같다는 해석 <<
https://x.com/021O17/status/1820975069574676608
프로메테우스 = 신들만 가질 수 있는 ‘불’을 몰래 훔쳐 인간에게 전해주었다가 제우스의 형벌을 받은 티탄족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훔친 죄로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먹히는 형벌을 받게 되는데
이번에 릴리 컨포에도 배부분을 보면, 간을 쪼아먹힌 형벌을 표현한듯한 핏자국이 있음
"Trust my decision, even if it defies God."
신을 거스르더라도 내 결정을 믿는다
(라는 말도 컨포설명에 나옴)
그리고 릴리 뒤에 등장하는 벽화는
영국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가 창작한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유리즌 Urizen" 이라는 인물을 묘사한 삽화 라고함
(유리즌 = "통상적인 이성과 규율의 현신"으로 여겨지는 존재)
https://x.com/llamaalpacca/status/1820839983336579142
즉, 이번 티저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기존의 관례나 규율을 불태우고 새로운 항해(?)를 떠나는 엔믹스를 보여줄거같음
세계관.. 해석.. 아니 잘모르지만 일단 이부분 신화에서 봤다고 나름 흥미로웠던 덬
어떻게 릴리가 프로메테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