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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논란엔 '입꾹닫', 본인 치적 쌓기엔 '진심'…정몽규는 파리에 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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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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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던 정몽규(62)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을 만나는 등 본인 치적 쌓기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인파티노 회장은 7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파리 FIFA 사무소에서 친구인 정몽규 회장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제가 2016년 처음 FIFA 회장이 된 후 함께 여정을 걸어오면서 한국 등 전 세계 축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글과 함께 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친밀감을 과시했다.

정 회장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홈리스월드컵과 FIFA 리워드 프로그램 등을 의논하기 위해 파리를 찾아 인판티노 회장과 만남을 갖은 것으로 보인다.

홈리스 월드컵은 올해 19회째로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유치 개최하며, FIFA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중계방송을 제작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축구협회는 충남 천안시에 건설 중인 축구종합센터에 필요한 자금 일부를 FIFA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았다.

정 회장은 FIFA가 공개한 영상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3억 달러(약 4128억 원) 규모 프로젝트인 국가대표 축구트레이닝센터를 건설 중"이라며 "FIFA가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200만 달러(약 28억 원)를 추가 지원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도 "FIFA 포워드 프로그램'이 대한축구협회가 축구센터를 건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정 회장은 최근 연일 논란 중인 자신의 회고록을 담은 자서전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친필 편지와 함께 인판티노 회장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50/000010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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