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롯데 자이언츠 '헤드샷' 맞은 신윤후 상태는? 엔트리 제외→이민석 등록 "쉬라고 했다" [부산체크]
1,640 5
2024.08.08 17:13
1,640 5


[김영록 기자] 뜻하지 않은 헤드샷.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1만8425명의 야구팬들을 한순간에 얼어붙게 만든 장면이었다.


전날 머리에 공을 맞은 롯데 신윤후의 상태는 어떨까.


신윤후는 전날 경기 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다. 보통은 날이 밝기를 기다려 병원을 찾기 마련이지만, 부위가 머리인 만큼 빠른 대처가 필요했다. 비록 신윤후가 사구 직후 큰 문제 없이 걸어나갔다고는 하지만, 변화구도 아니고, 142㎞ 직구가 머리에 직격한 만큼 우려가 될수밖에 없다.


경기전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신윤후에 대해 "일단 별 이상은 없다. 본인도 괜찮다고 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2~3일 푹 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구단으로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하지만 당장의 문제는 없더라도, 뇌진탕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며칠 후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빠른발과 좋은 어깨를 갖춰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 좌투 상대로 강점이 있어 대타로의 활용도도 있다. 모처럼 1군 승격 기회를 잡은 신윤후 입장에선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롯데 구단은 신윤후를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이날 선발 출격이 예고된 이민석이 등록됐다. 


김태형 감독은 "특별히 투구수 제한은 없다. 일단 던져보고, 잘 던지면 계속 가는 것"이라면서도 "60~70개 정도 던지게 되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부산=김영록기자



https://v.daum.net/v/2024080816344375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190 09.09 25,9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8,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3,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8,6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9,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6,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7,2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3,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9,9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0,8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22 기사/뉴스 반년 '의료 공백' 여파로 상급병원 암 수술 8천건 감소 2 11:27 232
308221 기사/뉴스 '종합 게임사' 도약 목표…하이브IM, 신작 준비 '박차' 35 11:25 560
308220 기사/뉴스 [단독] 과일값 뛸수록 돈 긁어모았다…수수료로 배불린 '이곳'- 과일도매법인 철강회사, 건설사들 24 11:18 1,174
308219 기사/뉴스 거제씨월드 새끼 돌고래 결국 숨져…동물단체, 해수부·거제시 규탄 10 11:17 662
308218 기사/뉴스 공수처 "명품 가방 사건, 검찰 처분 보고…채상병 사건은 정중동" 4 11:16 267
308217 기사/뉴스 문체부 "선수들 몫인 배드민턴협회 후원금, 선수들은 존재도 몰라" 25 11:09 1,979
308216 기사/뉴스 [속보]벡스코 지하서 충전하던 전기자전거에 불…스프링클러로 진화 13 11:08 1,615
308215 기사/뉴스 병원 실습 나온 간호학과 남학생, 탈의실에 몰카 설치했다 '들통' 23 11:06 1,666
308214 기사/뉴스 NCT WISH, 청량 끝판왕 왔다..선공개 곡 ‘Dunk Shot’ 공개 2 11:04 178
308213 기사/뉴스 '딸에 대하여' 의미 있는 1만 관객 돌파 5 11:03 729
308212 기사/뉴스 [단독] 해피머니 ‘최대 채권자’는 NHN페이코…870억 물렸다 35 11:02 2,660
308211 기사/뉴스 [단독]"빅히트 OOO예요"…하이브-JYP '채용 사칭' 주의보 14 11:00 864
308210 기사/뉴스 [MLB] 폴 스킨스, 피츠버그 신인 최다 K 기록 경신하며 10승 달성 10:56 115
308209 기사/뉴스 [속보]윤 "추석 연휴 권역응급센터 3.5배·건보 수가 인상" 25 10:53 1,263
308208 기사/뉴스 '나는솔로' 격해진 22기 돌싱남 "그정도밖에 안 되는 여자였어?" 8 10:48 1,895
308207 기사/뉴스 183cm김형규 미니미..김윤아 "子꿈=파일럿, 과학 꿈나무" [Oh!쎈 포인트] 19 10:46 1,322
308206 기사/뉴스 장규리, 나무엑터스 行…박은빈·송강과 한솥밥 [공식입장] 14 10:39 1,416
308205 기사/뉴스 日·美 덮친 '매독', 한국도 유행?…"전수감시 이후 환자 352% 폭증" 9 10:36 1,027
308204 기사/뉴스 김윤아 “남편 김형규, 가부장 마인드 없어 칭찬할 만” 20 10:24 2,531
308203 기사/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질투할라..일잘러 권은비에 의지 "신지 안 와도 돼"('푹다행') 3 10:2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