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이윤지를 대신해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날 김지민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도 않았는데 다들 결혼을 축하해준다, 이러다 등 떠밀려 결혼할 것 같다"라며 그간의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결혼은 온전히 내가 결정해야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조언하며 김지민의 고민을 완벽히 해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8500회 이상 공연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한 한국 가요계의 전설, 가수 하춘화가 방문한다. 하춘화는 "5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 이상한가요?"라는 뜻밖의 고민을 고백한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혼잣말이 늘기도 하고, 옷장, 화장대 등 집안 곳곳에 아버지 사진을 붙여놓고 그리움을 달랜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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