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주봉 (세계적으로 GOAT로 인정받는 레전드 선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앞두고 박주봉의 혼합복식 파트너 라경민을 강제로 찢으려고 함
협회에서는 다른 선수들 강력하게 주장했고 박주봉은 이에 반발해 올림픽 불참 선언까지 이름
결국 라경민과 함께 올림픽에 나가 은메달을 땀
당시 협회의 주요 라인이었던 한체대 파벌과 틀어진 후 박주봉은 아예 선수 은퇴-해외 지도자 생활 시작
말레이시아 코치를 거쳐 현재까지도 일본 감독으로 일하고 있음
아무 체계도 없던 일본 배드민턴을 뜯어 고쳐 모든 종목 상위권 경쟁을 하는 배드민턴 강국으로 일궈낸 명장으로 인정 받음
최근 인터뷰에서도 지도자 말년엔 한국에 돌아가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지만 협회와 일하기는 싫다며 강경하게 의사를 표현함
2. 이용대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역대 배드민턴사의 업적은 박주봉, 현대 배드민턴사의 업적은 이용대라고 할 정도로 인정받는 레전드)
도핑사건은 워낙 유명하니 넘어가도 여전히 할 말이 많은 선수
1) 팔꿈치 부상 제대로 재활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각종 대회를 비롯 행사와 광고 돌림
2) 기존 남복 파트너였던 정재성 선수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국대에서 쫓아내려 했고
이용대는 대회 출전을 거부하거나 조기 탈락하는 등의 반발을 함
결국 정재성은 국대에 복귀했고 둘은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땀
3) 이용대는 개인 후원사를 두기를 원했으나 협회측과 당시 국대 후원사이던 빅터에서 강력하게 반발,
소송 직전까지 이를 정도로 일이 커졌으나 협회의 언플과 대중들의 안 좋은 여론(선수가 돈 밝힌다)으로
이용대가 사과문 쓰고 마무리 됨
4) 국대 선발전 나이 제한으로 인해 참여 못함
5) 국제대회 개인자격 출전 가능 나이를 협회에서 이용대 국대 은퇴후에 27살>31살로 올려버림
이로 인해 국제대회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동료 선수들과 함께 법적 분쟁, 승소하여 개인자격으로 여러 대회에 출전함
3. 안세영 (박주봉을 잇는 또 한명의 GOAT 노선을 밟는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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