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이 2024년 말레이시아 왓슨스 HWB(Health and Well Being) 어워즈에서 'Best Experiential Marketing Campaign' 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락토핏의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신뢰성과 우수성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말레이시아 왓슨스의 성공을 이끈 Caryn Loh는 지난 10월 아시아 Regional Exclusives Director로 임명된 데 이어, 8월에는 왓슨스 아시아의 COO로 승진했다. Caryn Loh의 리더십 하에 락토핏이 아시아 국가로의 유통 확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왓슨스 HWB 어워즈는 헬스 및 웰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기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이번 시상식에는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종근당건강 외에도 Oral-B, 디즈니, 스트렙실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수상했다.
또한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락토핏은 2023년 4월부터 말레이시아 내 왓슨스 600여 개 매장 및 세븐일레븐 등약 2700여개 매장에서 판매를 확대 중이며, 할랄 인증 제품 판매 및 제품 현지화를 통해 말레이시에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명 배우 박서준을 브랜드 엠배서더로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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