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41)과 ‘잔나비’ 최정훈(32)이 사랑을 시작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해 들었다. 한 독자는 두 사람의 카페 데이트를 목격했다.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정적인 그림체로 멀리서도 한눈에 띄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작업실 근처에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페포니뮤직’ 측은 8일 ‘디스패치에 “‘두 사람은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8월 KBS-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났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출연 당시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의 ‘봄 투 러브’를 듀엣으로 불렀다.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도 방문하며 팬심을 드러내 왔다.
한편 한지민은 내년 1월 방송되는 SBS-TV ‘인사하는 사이’를 준비 중이다. 최정훈은 오는 31일부터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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