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걸그룹 그 첫 번째 주인공은 S.E.S다. 1997년 '아임 유어 걸'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최초의 K-POP 걸그룹 S.E.S는 등장만으로도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S.E.S는 5년이라는 짧은 활동을 마치며 2002년 공식적으로 그룹을 해체했다. 이후 한 예능 프로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재결합을 이뤄낸 S.E.S. 무려 14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컴백이었지만 이때로부터 또 어느새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완전체로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걸그룹 다음 주인공은 핑클이다.
S.E.S에 대적할 라이벌로 탄생된 걸그룹 핑클은 S.E.S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다.
활동을 중단한지 14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핑클. 그런 와중 4인방은 예상치 않게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뭉쳤다. 다 함께 캠핑을 떠나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게 된 멤버들은 '비글돌'이란 별명을 지녔던 걸그룹답게 변함없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옥주현은 지난 5월 핑클의 데뷔 일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어 완전체로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걸그룹 디바다.
룰라의 잠정적인 해체 이후 1997년 채리나를 중심으로 결성된 힙합 걸그룹 디바는 청순한 매력의 아이돌들 사이에서 특유의 당당하고 파워풀한 '센언니' 이미지로 팬덤을 구축했다.
이런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세우며 2005년까지 쭉 활동을 이어갔던 그녀들이지만 이젠 전성기 때와 다른 평범한 삶을 사는 중이다.
얼마 전 원년 멤버 채리나가 '완전체'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바 있어 '센언니'들의 컴백에 청신호가 켜졌다.
완전체로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걸그룹 마지막 주인공은 소녀시대다.
2007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데뷔 직후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또한 소녀시대라는 커다란 품 안에서 각자의 활동도 열심히 하는 와중 2022년 무려 5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했다. 당시 이 앨범으로 'K팝 기강을 잡았다'는 평을 들었던 소녀시대는 이제 걸그룹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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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핑클부터 소녀시대까지…'완전체' 보고 싶은 레전드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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